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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8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6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50세 이상의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로 확대한다.
또 외모보다 지역사회 공헌도, 감동적 삶의 이야기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남원시노인복지관(063-625-9988)에 하면 된다.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최고 250만원의 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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