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동 난계국악단, "국악 저변확대 나선다"

3∼11월 맞춤형 국악강습 프로그램 무료 운영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4.02.10 00: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난계국악단 국악 강습.jpg
    난계국악단 국악 강습 (사진=영동군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올해 3∼11월 맞춤형 국악강습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명 이상 팀을 이뤄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국악기 연주와 민요를 배우는 기회다.

     

    강습은 단원과 수강생이 협의해 매주 1차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 진행한다.

     

    이 국악단은 또 인근 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출장 강습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영동군청 국악팀(☎ 043-740-3674)에 신청하면 된다.

     

    난계국악단 관계자는 "노련한 단원들이 체계적으로 강습을 진행해 초보자라도 서너달이면 간단한 국악기 연주가 가능하다"며 "다만 신청자가 4명 이하인 악기는 강좌가 개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1991년 창단된 이 국악단은 지난해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256명에게 국악을 전수했다.

     

     

    경연대회

    경연대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