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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2024년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오페라 스튜디오는 현장형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무대를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성악, 음악코치(피아니스트), 연출, 지휘 총 4개 부문으로 나뉘며, 1·2차 오디션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33세 이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다.
2023년 상·하반기 오디션에서 총 3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던 것에서 13명 늘려 총 4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선발된 장학생은 국립오페라단의 장학생 자격으로 2024년 10월부터 10개월간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예술감독인 크리스토프 조이펠레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내년 10월부터 10개월간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2024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은 성악, 음악코치(피아니스트), 연출, 지휘 등 총 4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매니지먼트 등에 소속돼 있지 않고 전 기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대졸 이상의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2차 심사일 기준 33세 이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을 비롯해 여러 기획공연에 조역, 단역, 커버, 합창 등의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조연출, 부지휘 등 제작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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