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연습 현장 공개, 2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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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극 ‘러닝타임’ 연습 현장 공개, 27일 공연

국악, 현대발레, 연극적 요소의 결합!


(왼쪽부터 )피리_차승현, 여창_장명서, 음악감독_강대명 /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피리_차승현, 음악감독_강대명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이 오는 27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획사 서울아트랩이 공개한 연습실 사진에는 음악감독이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강대명을 비롯, 여창 장명서, 대금 박수빈, 해금 박성욱, 타악 정준규, 피리/생황 차승현, 그리고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무용수 김건엽, 박재혁, 안송은, 이효선, 임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이 완벽한 합을 이루며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전곡을 작곡하고 음악감독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까지 병행하는 강대명의 활약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강대명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레이어스 클래식’의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국악 기반의 신작을 발표하며 음악계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은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공연되며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며 서울아트랩이 기획한다. 티켓은 전석 매진되었으며, 예매 취소분에 한해 인터파크 티켓이나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전화 0507-1496-20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