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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제1차 이사회 개최
상임 및 비상임 고문 19명, 이사 65명
주요 추진 사업 3건 발표
김선정 기자
기사입력 2023.10.18 11:11
지난 8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칭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회(이사장 이영희) 제1차 이사회가 두 달 만에 개최하고 진용을 확립했다.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오후 2시 김세종 상임이사의 사회로 성원보고, 임명장 수여, 이사장 인사, 사업심의로 진행되었다.
임명장은 상임 및 비상임 고문 19명, 이사는 수석 부이사장 이호연(경기민요 보유자) 외 64명에게 수여되었다.
이영희(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악 중흥의 기회인만큼 탄탄한 준비로 성실하게 나갑시다. 특히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민속악계 전 종목 전승자들과 함께 합시다. 이 때문에 고문과 이사님들을 널리 모시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의 주 안건은 임웅수 부이사장이 발표한 ‘사업심의’이다. ‘2023 사업계획(案)에서 3가지가 제시되었다.
첫째는 ‘정책발표 세미나’로 11월 1일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의원실 주체로 ‘국악진흥법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
둘째는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12월 3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 한다.
셋째는 법인 승인 신청과 이후 지부/지회 창립. 이후 지부/지회 적극 활동 지원책 마련한다.
임웅수 부이사장은 "중앙회의 권위 보다는 지역 지부/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라며 계획안 발표를 마쳤다.
이후 30여 분간 자유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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