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국악신문 소장자료] (8)1949년 8월 10일 충북경찰국 경고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신문 소장자료] (8)1949년 8월 10일 충북경찰국 경고문

경고문.jpg


한국전쟁 직전의 8.15 광복절 상황. 휴일을 앞 둔 상황이지만 사회 치안 및 불안 상황을 우려한 경고문이다

 

"구구한 억설 유포, 모략적 선전이란 표현에서 오늘의 상황과 다르지 않았다.


한글 활자가 부족하여 급수를 맞추지 못한 마지막 문구는 이렇다.


"민족가절을 뜻있게 마지하도록 미리 경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