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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3 민속기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민속예술과 기록"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샤머니즘박물관
양종승 학회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2012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는 민속예술 분야인데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기록전승'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민속예술에 대한 기록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체계적인 기록과 기록자료 수집 및 고증 등은 이 분야 연구의 토대가 됩니다. 또한 이러한 자료에 대한 연구 및 활용도 중요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민속기록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는 학술대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1주제 발표:기미양(아리랑학회) "<본조아리랑>에 대한 재검토" (토론: 김연갑/아리랑연합회)
*제2주제 발표:유수영(전남대) "무속예인의 생애와 지역문화콘텐츠"(토론:변지선/호서대)
*제3주제 발표:김덕묵(한국외대) "한·중·일 정월 세시의례의 종교적 성격과 구조"(토론:이병용/중앙대)
*제4주제 발표:김지혜(한국외대) "한국어 교육에서 민속의 활용방법 모색' (토론: 심일종/서울대)
오늘날 국내외 외국인들이 'K-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외국인들에게 민속을 활용한 교육도 중요하다. 언어와 문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서 '민속예술과 기록'의 발굴과 연구는 중요하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동아시아 세시풍속의 비교 및 한국어교육에서 민속의 활용 방안도 발표된다. 한국 민속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동아시아 비교는 우리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초가 된다.
일 시 |
발 표 및 내 용 |
13:30 ~13:40 |
개회사: 양종승 회장 |
제1부: 민속예술과 기록 사회자: 반혜성(단국대) |
|
13:40 ~14:05 |
발표주제: <본조아리랑>에 대한 재검토 발 표 자: 기미양(아리랑학회) 토론자: 김연갑(아리랑연합회) |
14:05 ~14:30 |
발표주제: 무속예인 후손의 판소리 활동과 지역문화콘텐츠 -함평 국창 정창업 예인의 후학활동을 통해- 발 표 자: 유수영(우리문화콘텐츠연구소) 토론자: 변지선(호서대) |
14:30 ~14:45 |
중간휴식 |
제2부: 자유주제 사회자: 노무라 미치오(장안대) |
|
14:45 ~15:10 |
발표주제: 한·중·일 정월 세시의례의 종교적 성격과 구조 발 표 자: 김덕묵(한국외대) 토론자: 이병용(중앙대) |
15:10 ~15:35 |
발표주제: 한국어 교육에서 민속의 활용방법 모색 발 표 자: 김지혜(한국외대) 토론자: 심일종(서울대) |
15:35 ~15:50 |
중간 휴식 |
종합토론 사회자: 반혜성(단국대) |
|
15:50 ~17:00 |
발표자, 토론자 및 참가자 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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