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 혹은 피버 서울 및 피버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91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행된 애국창가 2011년 8월 24일 문화재청은 ‘애국창가’를 등록유산 제475호로 지정했다. ...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