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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한국문화재재단, 전통예술 공연 출연진 공개 모집
태평무 등 전통춤 공연을 펼칠 중견 명인 대상
전통 성악·기악·무용 등 분야별 신진 예인 대상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2.01 00:07
한국문화재재단이 2023년 재단 기획공연에 참여할 공연 역량을 갖춘 전통예술인과 전통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출연진 모집을 통해 '팔일(八佾)', '화음(和音)', '청춘별곡(靑春別曲)', '어린이 풍류' 등 네 가지 전통예술 공연의 출연진을 선발한다.
팔일(八佾)은 태평무 등 전통춤 공연을 펼칠 중견 명인을, 화음(和音)은 전통 성악·기악·무용 등 분야별 신진 예인을 대상으로 2월19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2월28일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신규 기획 공연인 청춘별곡(靑春別曲)과 어린이 대상 창작 마당극 어린이 풍류는 각각 창작국악 공연 단체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마당극 단체의 지원을 받는다. 3월5일까지 모집 후 심사를 거쳐 3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chf.or.kr)에서 가능하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통예술인 및 전승단체를 발굴하여 전승자들에게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 신청할 수 없는 대상은 최근 3년 내 재단 출연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단체 및 개인, 학위 취득 연주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및 개인. 학교, 종교기관의 소속단체 및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 및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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