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국악동화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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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동화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

예술창작집단 소리하나 정기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2월 18일(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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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를 맞이히여 환경생태학에 기반한 국악동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창작집단 '소리하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정기공연 국악동화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동화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표현한 국악 아동극이다. 어느날 환경지킴이로 숲속을 청소하며 살던 토끼에게 별주부가 찾아오게 된다. 별주부는 쓰레기로 인해 남해 바다가 오염되어 용왕이 병에 걸리게 되었다며 토끼에게 바다를 청소하는 걸 도와달라고 말한다.


작가는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에 동참하면 지구 생태학 차원에서 오염된 자연이 정화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문제제기에 대한 솔류션을 관객들에게 던져본다.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친근하면서도 깜찍한 토끼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다.


남지원 대표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확립하고 창의적인 국악공연 레퍼토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아이들이 국악에 흥미를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국악동화 토끼, 용궁 구출 대작전’을 제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