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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 청운 박봉술 선생 탄생 100주년, 동편소리 국악대향연
12월 11일 15시 순천문예회관 소공연장
송순섭, 김일구, 이옥천, 전인삼, 송화자 명창 등
고수에는 박근영 명고, 박명언
해설은 유영대 교수
김동국 기자
기사입력 2022.12.12 11:11
운산 송순섭 판소리 전수관 관장인 송순섭 명창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창 박봉술 선생의 동편 소리 전승과 발자취를 이어가고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 공연을 펼친다.
이번 헌정공연은 박봉술 선생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의 발자취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국창 박봉술 선생의 예능을 이어갈 제자, 명인, 후손 등이 무대에 올랐다.
‘동편제 판소리 공연’에는 송순섭 명창, 김일구 명창, 이옥천 명창, 전인삼 명창, 이규호가 출연하고 송화자 명인의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이번 공연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수는 박근영 명고, 박명언이 출연하고 해설은 유영대 교수가 맡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전체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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