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2022 선릉아트홀 3,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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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선릉아트홀 3,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

2022년 10월 26일~11월 13일


1. 제4회 좌창시리즈(경기민요) 포스터.jpg

 

선릉아트홀2022년을 맞아 '2022 선릉아트홀 3,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20221026일 수요일부터 1113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풍류시대 가얏고을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화남보은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민간소공연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좌창시리즈는 2021년부터 선릉아트홀이 기획한 한국의 전통성악 공연으로, 옛 풍류방에서 연행되던 전통 성악인 좌창을 토대로 다른 무엇보다 소리에 집중된 무대를 기획, 제작하였다. 전문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성악을 통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본 공연을 통해 전통 풍류방의 공간처럼 좌창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2 선릉아트홀 3,4 좌창시리즈 - 서도소리, 경기소리'는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 이춘희(경기민요), 김광숙(서도소리)와 더불어 장효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채수현(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김준식(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최정아(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윤세라(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이수자), 문보라(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등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전통성악 전문 예술인 6명의 소리꾼이 출연하며, 좌창을 중심으로 각자 1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선릉아트홀은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공연 및 행사를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치루어내었으며, 현재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남은 하반기 동안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엔데믹을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 제3회 좌창시리즈(서도민요)포스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