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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7현제 봉행

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 칠현제례 봉행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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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신문] 오전11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식전행사인 정선 7현제가 정선군수를 헌관으로하여 정선군 남면 칠헌을 모신 거칠현사당에서 개최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칠현제례를 봉행 후 모습. (사진=김바다) 2022.09.15.

     

    오전11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식전행사인 정선 7현제례가 정선 군수를 헌관으로하여 정선군 남면 거칠현사당에서 개최되었다.

     

    초원관에 최승준 정선군수, 아헌관에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칠현 중 1명인 수은 김충한 21세손 김종대 후손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정선아리랑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칠현(七賢) 후손의 630년 만의 정선방문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70여 명의 칠현 후손들이 칠현제례에 참석했다.

    정선 남면 거칠현사당은 조선 건국에 반대해 정선 서운산(瑞雲山)에 은거했던 전오륜(全五倫)·변귀수(邊貴遂)·김충한(金沖漢)·고천우(高天佑)·김위(金瑋)·이수생(李遂生)·신안(申晏) 7인의 고려 유신(遺臣)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매년 정선아리랑제 첫 행사로 칠현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15일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번에  아리랑연합회가 발굴한 악장이 낭송되었다.


    한편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15일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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