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금)

부산 동래구, 17일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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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17일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개최

동래구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
동래부사 집무 재현 마당놀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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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동래 문화교육특구' 지정 8년 차를 맞아 문화교육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특구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자 '2022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가치 계승과 미래 비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 예술의 거리 공연팀과 동래구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동래부사 집무 재현 마당놀이팀 ▲예술의 거리 공연팀 ▲학교·청소년·평생학습 동아리 등 19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평생학습 ▲진로직업 ▲특화사업 Fun&Fun ▲다행복교육 체험존 등 4개 체험존과 3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함께하는 행사로 ▲평생학습박람회 ▲배움&나눔 다행복 마을 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교육특구 활동 성과의 종합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하는 행사 등을 통한 전 세대가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