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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를 9월 16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 공연을 표방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순회공연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89개 지역에서 공연을 108회 선보이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제주 공연에서는 사회자 겸 공연자인 오정해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첼로·가야금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랑무 보유자 조흥동 ▲광대놀음떼이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 등 풍성한 구성을 갖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1인당 4매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은 제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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