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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9월 5~30일 예인마루 세미나실에서 '제11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평론상 공모전' 활성화 및 국악전문 평론가 육성을 위한 '국악 평론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온라인 영화비평가이며 출판기자인 김민영 작가와 국악누리 집필가이자 음악평론가인 성혜인 평론가를 초청해 총 10일간 국악평론 쓰기를 위한 예술비평 집중 교육에 나선다.
국립국악원 국악평론 쓰기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최근 감상한 작품에 대한 감상문이나 국악계 전반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담은 원고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초청 강사는 제출 원고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충실히 수료하고 '제11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평론상 공모전'에 투고해 수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격월로 발간되는 국악누리 집필진으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국악, 한국음악, 한국무용 등 국악관련 학과 전공 대학(원)생·졸업생을 대상으로 전자우편(jeonsa91@korea.kr)을 통해 진행한다.
신청서류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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