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국악신문] 대통령상 기악대회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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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대통령상 기악대회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개최

대통령상(상금15,00만원),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 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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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부터 2일간 '대통령상 기악대회'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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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0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대상(국무총리상)수상자 박인정  

 

()광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대회의 목적은 전국 학생들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고취와 우리 음악의 생활 및 저변 확대로 양악 교육에 앞서 한국적 정서 함양과 전통음악 교육이 보다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21세기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기악을 사랑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음악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전통예술 기악의 뿌리를 내리고 견고히 하여 전통문화 정책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연 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산조) 경연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단체, 일반부 등으로 나뉘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예선, 본선 경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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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이사 황승옥

 

시상은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1,500만원), 대학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종합결선 상위  2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또 대학(신인)부 종합대상 1명에게 국회의장상, 명인부 시상내용(관악현악가야금병창3개 부문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장인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황승옥 이사장은 "우수한 학생 및 국악애호가,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본 대회가 명인명창으로 가는 등용문의 역할을 자처해 대한민국 국악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대회 참가접수 마감은 8월 23일까지이며 국악신문사 홈페이지(http://www.kukak21.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