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공연”은 국악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고자 전통의 원형과 그에 바탕을 두고 새로이 창작된 곡들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립니다.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무용으로 대별될 수 있는 국악의 모든 장르가 고루 포함된 종합공연 12가지를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어느 공연을 접하더라도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연중 공연되는 작품 수는 총 90여 가지로 국립국악원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궁중음악, 궁중무용, 풍류음악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판굿, 부채춤, 장구춤, 민요, 판소리 등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종목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공연문의 및 예매 국립국악원 02-580-3333 ■ 대려 1.13(우면당) · 평조회상 ‘상영산’ · 풍류(작곡: 이준호) · 박접무 · 앵두와 살구 이야기(작곡: 이병욱) · 가야금병창 흥부가 중 ‘제비노정기’ · 천년만세 · 강강술래 ■ 태주 1.20 · 굿풍류 · 3중주를 위한 ‘18현 단모리’(작곡: 김영재) · 승무 · 가사 ‘백구사’ · 판소리 흥부가 · 국악 실내악을 위한 ‘달의 비상’(작곡: 안현정) · 사물과 북모듬 ■ 협종 1.27 · 문묘제례악 · 사설지름시조 ‘봉황대상 · 서도선소리 ‘뒷산타령’, ‘경발림’ · 가인전목단 · 현악중주 ‘남창가곡 우조 삼삭대엽’ · 관현악 ‘선부리’(작곡: 김대성) · 창과 관현악 ‘범피중류’ (편곡: 김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