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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문화유산 보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하여「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문화유산 보호에 공적이 현저한 자(단체)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가「알고·찾고·가꾸는」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학술연구·보존관리·봉사활용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 15명(보존·관리 및 봉사·활용부문 8명, 학술·연구부문 7명)으로 구성된「문화유산보호서훈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년도 수상자를 확정했다.
금년도 수상자는 총 8명(문화유산보호서훈 3명,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5명)이다. 문화훈장이 수여되는 문화유산보호서훈 수상자는 은관문화훈장 김성만(60세,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장), 보관문화훈장 임돈희(62세, 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옥관문화훈장 故 김수남(2006. 2월 57세로 작고, 사진가)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되는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는 「보존관리」부문에「사단법인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보존회(대표 김종곤)」,「학술연구」부문에 이인규(70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김광언(67세,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봉사활용」부문에 문화재 지킴이 단체인 「안동문화지킴이(대표 임재해)」와 궁궐안내 자원봉사 단체인 「서울KYC 우리궁궐길라잡이(대표 오정택)」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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