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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판소리 명인들의 판소리 5바탕 눈대목전 “명성! 대교약졸(名聲 大巧若捽)”
세종국악원 제3회 정기공연 '명성 대교약졸' 판소리 5바탕전
김한나 기자
기사입력 2021.11.16 21:07
오는 11월 28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전 '명성! 대교약졸(名聲 大巧若捽)' 이 펼쳐진다.
백금렬 씨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김청만·윤진철·박현숙·원미혜·고소라·모승덕·임예주·김태은 씨 등이 출연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세종국악원(대표 이미자)의 제3회 정기공연으로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의 눈대목과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연기굿거리춤 등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을 총 기획연출한 세종국악원 예술감독 모승덕 명고와 단하전통예술원 임예주 예술감독은 옛 연기 교방의 굿거리춤 무대도 선을 보인다.
임예주 감독의 색채와 감성으로 교방무가 가진 특징적 부분을 조합하여 춤을 구성하였고, 사라져가는 충청도 중고제 음악의 복원을 위해 우조와 평조로 굿거리춤의 음악을 현시대에 맞게 구성하였다.
출연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인과 윤진철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의 적벽가와 수궁가, 심청가와 춘향가의 원미혜 명창, 그리고 가야금 산조의 박현숙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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