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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하 새창이다리서 6일 '새만금 문화예술제'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를 주제로

편집부
기사입력 2021.11.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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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청하면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오는 6일 '제5회 새만금 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1일 사단법인 청하사랑발전연합회에 따르면 예술제는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현존하는 국내 최초의 시멘트 다리와 청정지역인 만경강 들녘에서 푸르른 자연, 정겨움과 아련함이 느껴질 예술제는 이날 오후 1시30분에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막이 오른다.

    오프닝 공연은 청하 면민의 특색있는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지평선 종합예술단 및 김제 시울림의 시낭송 페레이드 등으로 열린다.

     

    이어 김명숙 명창 국악공연, 남원 재능시낭송회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무풍지대의 통기타 라이브, 징게락 행차소리의 신나는 국악공연, 가곡 샹송 퍼레이드, 카밀라의 밸리댄스, 청하 가수 퍼레이드, 면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양해원 위원장은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한 청하 면민과 시민에게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정겨운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취약한 청하면의 지역문화를 활성화 및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한 가족애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확립하여 면민의 화합과 참여를 끌어내는 새만금 문화예술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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