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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학회, ‘일제강점기의 잔재, 일본 노래에 대한 반성과 성찰’
한국민요학회 제73차 온라인 정기학술대회
민요, 전래동요. 트로트.창가 장르분야의 연구논문
기미양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1.10.25 09:13
한국민요학회(회장 김혜정) 제73차 온라인 정기학술대회가 10월 23일(토)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는 ‘일제강점기의 잔재, 일본 노래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다.
종합토론을 포함하여 총 5부로, 제1부는 민요, 2부 전래동요, 3부 트로트, 4부 창가 분야이며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된다.
총 24명이 발표자 지정토론자, 좌장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
제1부 주제 '민요'에 대한 "『일본민요대관(日本民謡大観)의 체제와 기능"임혜정(서울대) . 제2부 주제 '전래동요'에 대한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에 대한 문화적 해석과 쟁점" 김혜정(경인교대). "전래동요와 와라베우타의 음악적 차이와 전래동요 전승 방안" 박정경(국립국악원)이 발표되었다.
제3부 주제 '트로트'에 대한 " 트로트 열풍의 음악사회사적 의미"이윤선(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트로트에 나타나는 남성성의 상투성과 전복성" 장유정(단국대) , "문화유산 맥락에서의 한국 트롯 문화와 자메이카 레게 문화 비교 "김병오(전주대)가 발표되고 ,제4부 주제 '창가'에 대한 "1950~60년대 북한 음악계의 일제청산과 민요이론의 도음계" 배인교(경인교대) , "개화기 창가교육의 수용과 전개"·조순자(중앙대) 가 발표되었다. 제5부에서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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