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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전(前)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내년 9월 1일까지이다.
유영대 신임 사장은 국문학자로서 국악에 대한 전문성도 갖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예술감독, 구례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 판소리학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진흥과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 2000년 2월 설립된 조직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국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악방송 역할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력
배문고등학교 졸업(’75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79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8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89년)
주요 경력
ㅇ 고려대학교 한국학과 교수(’95년 3월~’21년 8월)
ㅇ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위원(’12년 4월~현재)
ㅇ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18년 5월~‘20년 4월)
ㅇ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06년 2월~’11년 12월)
ㅇ 판소리학회 회장(‘07년 7월~’09년 6월)
ㅇ 구례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09년 4월~’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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