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5회는 ‘벵갈고무나무’이다.
음이온 발생량 ‘최상’…거실이나 창가에 두면 좋은 ‘벵갈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최상’ 등급이고, 자일렌 제거량은 ‘중’ 등급으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음이온은 멀리 퍼지지 않으므로 화분을 사람과 가까이 두어 관상하고, 잎의 독특하고 선명한 무늬를 유지시키려면 햇빛을 많이 받아야므로 거실이나 창가 쪽에 놓는 것이 좋다.
고무나무는 상록 또는 낙엽성의 목본이며 덩굴성인 것도 있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약 80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엽식물 외에도 과실과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열대 관엽식물 중에서 가장 보편화된 식물이며 분화뿐만 아니라 꽃꽂이용 절엽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하얀 수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굳히면 생고무가 되며 여기에 유황을 첨가시킨 것이 탄성고무이다. 처음에는 공업용 고무를 얻기 위하여 많이 재배되었는데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된다.
고무나무 종류에는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 대만고무나무(F. lyrata), 벵갈고무나무(F. benghalensis), 벤자민고무나무(F. benjamina), 왕모람(F. pumila) 등이 있다.
고무나무의 번식법은 삽목(식물의 가지, 뿌리 잎 등의 일부를 잘라내어 흙 또는 모래에 꽂아 발근, 발아시켜 독립의 식물체로 하는 영양번식법)이나 취목(모식물의 줄기(가지) 일부분에서 뿌리가 뻗어 나오는 것을 기다려 모식물에서 떼어내는 식물의 무성번식(영양번식)법의 일종)을 이용한다. 잎의 무늬가 독특하고 화려하여 실내 조경식물로도 많이 이용된다.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
▲ 온도 : 생육적온 25~30°C, 겨울에는 15°C 이상 유지
▲ 관수 : 물은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준다.
▲ 관리 : 건조할 때는 자주 분무해주고, 습할 때는 환기를 자주 해준다.
191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발행된 애국창가 2011년 8월 24일 문화재청은 ‘애국창가’를 등록유산 제475호로 지정했다. ...
도편의 반 이상이 내섬명 이규진(편고재 주인) 내섬시(內贍寺)는 각 궁전에 대한 공상, 2품 이상에게 주는 술, 왜와 야인에게 주는 음식과 직조 등의 일을 맡아보던...
김율희 (강태홍류 산조춤 보존회 회장) 김율희 이사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전통춤 4대 가업을 잇는 무용가다. 조부 김동민과 고모 ...
정선아리랑을 쓰다. 한얼 이종선, (2024, 문양에 먹, 34× 34cm) 담뱃불로 벗을 삼고 등잔불로 님을 삼아 님아 님아...
현역 최고령 무용가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세계 무용사'출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 공연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 2024.05.22. 소박하고 향토적인 ...
세븐틴 일본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오늘 저희가 (데뷔) 9주년인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전 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사진=물고기뮤직) 2024.05.26.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죠....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남산소리극축제 ‘여설뎐(女說傳)- 싸우는 여자들의 소리’가 펼쳐졌다. 이 공연에서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 극을 주도하는 ...
가수 김연자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오로지 노래가 좋아 달려온 50년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힘든 순간도 다...
2년 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서울연희대전'이란 이름의 한 공연이 있었다. 제1회 '장구대전'이란 부제가 붙어있고, 입장권 전석이 판매 되어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서 오직 '장...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나무 그늘이 우거진 5월의 한복판, 양재동의 한 공원에서 곧 있을 해금플러스 25주년 기념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해금연주자 강은일 교수님을 만났다. 지저...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 전문가인 마리아 레티치아 세바스티아니 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연구소(ICPAL) 소장이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9일에서 10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기획 공연 ‘긴산조 협주곡’이 펼쳐졌다.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이 협주곡으로 초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