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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펼쳐지는 신명난 무대 - 영산재 일 시 : 2005년 9 월 일요일 오후 5시
9월 4일 (일) 불모산영산재 (경남무형문화재 제22호) 영산재란 석가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법회를 재현하는 의식으로 불교에서 영혼천도를 위한 의식 가운 우리나라 특유의 범패는 신라시대 진감국사(774∼850)가 하동 쌍계사에서 완성해 가르친 이후 오랜 세 이 가운데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된 아랫녘소리를 우담 스님(1882∼1968)이 불모산 성주사, 김해
-프로그램- 상주권공을 하기 전에 의식의 도량을 엄정(嚴淨)하게 하고 영산재가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호법선
영산각배(영산작법) ·삼귀의작법무 불법에 귀의함으로써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춤으로, 2인이
천수다라니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영산작법이 거행될 때 행해진다. 바라무 중에서도 춤동작이 가장 화
상주권공 ·운심게작법무 몸과 마음으로 널리 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림으로써 부처님의 자비를 받아 모든 중생을 불법의 세계로
태(胎), 란(卵), 습(濕), 화(火) 사생(四生)의 중생에게 공양을 베풀어주는 4가지 진언의 내용이 원만히
요잡바라는 보통바라, 번개바라라고도 하는데 원래는 각 바라무가 끝날 때마다 뒤에 따라붙어 진행되
요잡작법무는 원래 의식절차에 따라 각기 일반작법무가 행해질 때 마다 뒤에 따라 붙어 추어지는 것이
상축(화청) 화청은 걸청 또는 지심걸청 이라고도 하며 보통 천도의식 때 망인의 극락정토 왕생을 발원하는 뜻으로
삼회향 법고무는 영산재 마지막 순서로 배송에 따르는 의식이 끝난 후 마당 한가운데 모여 삼회향을 봉행함에
9월 11일 (일) 범패와 작법무 (인천시무형문화재 제10호)
명발(바라무) 시작과 새벽을 알리는 바라춤.
거영산(짓소리) 영산회상 불보살을 모시는 소리
도량게(나비춤) 도량을 깨끗이 해 놓고 삼보천룡(三寶天龍)을 모시는 진언(眞言)을 하는 가운데 나비춤을 추는 의식
하얀 장삼에 붉은 가사 녹색 띠를 두른 복식과 두 손에 바라를 들고 장중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몸을
화청이란 말에다 우리 가락을 붙여 불교 대중화의 일환으로 고안된 불교 의식을 말한다. 주로 일반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기 위한 춤으로 찬탄의 예를 올리는 춤.
『바라춤』『나비춤』과 함께 작법의 3대 춤으로 지목 받을 만큼 비중 있는 춤이다. 북 가락이나 몸짓은 예불의 법도(法道) 그대로지만 같은 북소리에 단순한 가락이면서도 힘과 멋이
대금 정악 독주곡의 백미라 부르는 '청성곡'을 단소로 들려준다. 단소 특유의 영롱한 잔가락과 아기
사다라니 4가지 종류 다라니(陀羅尼)의 무량(無量)한 위덕과 자재한 광영 그리고 신비(神秘)한 힘으로 부처님
9월 25일 (일) 영산작법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재는 49재(사람이 죽은지 49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 영산재는 제단이 만들어지는 곳을 상징화하기 위해 야외에 영산회상도를 내다 거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산재는 전통문화의 하나로,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 부처님의 참진리를 깨달아 번뇌와 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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