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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1 서울예술교육TA> 공모
2.26.(금)~3.9.(화) ‘학교예술교육TA’ • 3.26.(금)~4.9.(금) ‘지역예술교육TA’ 신청 접수
2.26.(금)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사업설명회’ 영상 송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시내 학교와 자치구 문화재단,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A, Teaching Artist)를 선발하는 <2021년 서울예술교육TA> 공모를 26일(금)부터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학교 안에서 정규 과정과 연계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예술교육 TA’(2월 26일~3월 9일)와 지역 안에서 다양한 주제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예술교육TA’(3월 26일~4월 9일)로 나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기존에 학교예술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술교육을 지역예술교육으로 확대해 공적 돌봄 기관인 키움센터 뿐만 아니라 자치구 문화재단에서도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예술교육TA’ 분야를 신설했다.
첫째, ‘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국어ㆍ사회ㆍ과학 등 정규교과에 예술을 접목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진행하는 「어린이TA」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정규교육과정에 인문과 예술을 가르치는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담당하는 「청소년TA」로 구분된다. 이들은 2명이 1팀을 구성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데, 선발규모는 각각 18개 팀(36명)씩 총 72명의 ‘TA’와 3년 이상 예술교육 혹은 5년 이상 예술창작경력이 있는 12명의 ‘PL(Project Leader)’을 포함해 총 84명이다. 단, 어린이TA와 청소년TA 등 두 사업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나, TA와 PL는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지역예술교육TA’는 공적 돌봄기관인 거점형 키움센터 1호점(노원ㆍ도봉)과 2호점(동작)에서 돌봄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키움센터TA’와 관악․동작․은평․중구문화재단에 서 지역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자치구문화재단TA’로 구분된다.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공모에 선발된 TA에게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교육실행비 ▲연구공간과 기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TA의 역량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기간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아카데미 과정을 만들었다.
이번 공모는 서울예술교육 누리집(http://artseduta.sfac.or.kr)에서 진행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26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A’(www.youtube.com/sfacmovi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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