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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잘 배워서 취업문 두드려보자
<2021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유라시아 전문성 함양 후 인턴 및 취업의 기회까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021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늘(2.22/월)부터 약 한달 간 모집한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우리 청년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학, 이론,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범 운영된《유라시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후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19년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2주간의 연수 후 3개월간 인턴 파견을 시행했으며, 2020년에는 한국 참가자들과 재한 중앙아 청년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및 국내 기업체 인턴 파견 등을 시행했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 및 취업으로 이어진 참가자가 2019년 10명 배출 되었으며, 2020년에는 20명으로 확대되었다.
2020년 참가자인 이*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인턴 과정이 국내로 전환된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근무 기간 연장 및 지속이 장점이 되었다”며, "특히 인턴 근무 후 면접을 통한 정규직 전환 기회는 크게 동기 부여가 된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좋은 기회가 주어져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1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며, 중앙아시아 지역학 분야의 전문 강사 섭외 등 보다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의 3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KF(www.kf.or.kr)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www.centralasia-korea.org) ▷유라시아청년아카데미사무국(http://central.hri.co.kr/)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는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17개국 143석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연간 80여개국 700여명 해외 인사 초청 △해외 28개 박물관 한국관 설치 △연간 7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KF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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