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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8~25일 공모 접수
총 75개 단체에 18억7000만원 지원
5일 오후 1시 사업설명회 온라인 개최
서울문화재단은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 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지역‧사람‧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구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등이다.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문화시설 담당자 등 사업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일(목)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교육가와 함께 코로나로 변화된 시대의 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변화된 일상과 마주하는 예술교육>이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작년 한 해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예술교육 신규 프로젝트(예술로 부모플러스, 유아예술교육_예술과 일상의 만남)에 참여한 6명의 예술가가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에 대해 담론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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