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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삶,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예술가들이 모여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오는 22~25일 제주 동부와 서부 네 곳에서 열리는 '벨롱벨롱나우 페스티벌'이다. 벨롱벨롱나우 페스티발은 한국예술문화위원회(이하 문예위)가 주관하고 예술창작 집단 슬리퍼스써밋이 주최하는 행사로, 문예위가 추진해온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페스티벌 제목은 '반짝반짝'을 뜻하는 제주 방언 '벨롱벨롱'과 현재를 뜻하는 '나우(Now)'를 합쳐 만들었다.
페스티발은 환경, 전통문화, 예술계의 생태, 교육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