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1위로 뽑히기도 한 호랑이의 상징적 존재는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관통하며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특별기획전 《호랑이는 살아있다》에서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이 소장한 전통 유물부터 코리아나미술관의 호랑이 관련 소장 미술품, 그리고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현대 영상, 설치, 회화까지 총 38점의 전시 작품을 통해 호랑이 표상이 지닌 전통과 현대의 맥락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