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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리치는 세종문화회관 <9월 온쉼표>
실력파 뮤지션-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함께하는 역대급 무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열정 가득한 대중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2020 천원의 행복 시즌2 – 온쉼표 9월 프로그램으로 대중 콘서트 <사이먼 도미닉 & 카더가든> 무대를 선보인다. 온쉼표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공연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온쉼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활기찬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해 매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9월 온쉼표 공연은 2020년 연간 프로그램 중 유일한 대중 콘서트 프로그램이자,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는 모처럼 만의 대중음악 공연으로, 코로나19와 최근 유독 궂었던 장마로 지친 많은 분들을 위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여 공연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캐스팅 또한 역대급이다. 힙합씬의 상징적인 아티스트이자 대중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그리고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빈티지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사이먼 도미닉은 자신의 이름과 동명인 노래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하여 DAx4, GOTT, pose 등을, 카더가든은 ‘나무’, ‘Home Sweet Home’, ‘31’ 등 자신들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뜨겁게 채울 예정이다.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로 준비된 이번 9월 온쉼표 콘서트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는 이유이다.
한편, K-방역의 선진사례로 꼽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 좌석 운영, 발열체크, 전자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종문화회관은 최근 무인물품보관함, 무인검표시스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하우스 운영을 시도하여 공연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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