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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 15일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2명(국내 27명, 국외 5명) 경연
남원 춘향제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4.05.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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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춘향제.jpg
    남원 춘향제 (사진=남원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전통축제인 전북 남원 '춘향제'가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춘향제의 백미를 장식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15일 펼쳐진다.

    남원시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제94회 춘향제'의 춘향선발대회가 기존 보다 참가자 범위를 넓혀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모했다며 15일 오후 7시30분 메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리는 '남원 춘향제'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축제로 올해 94회째를 맞이했다.

    5월 15일 저녁에 예정된 글로벌 춘향 선발 대회 축하무대에는 비와이, 온리원오브, 이봉근, 이찬원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춘향제편.jpg

     

    글로벌대회답게 올해 춘향선발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84명의 미인들이 지원했고 이 중 5명이 본선에 진출 국내 본선진출자 27명과 함께 미스 춘향의 얼과 정신을 겸비한 당대 가장 아름다운 춘향을 선발하는 뜨거운 글로벌 경쟁을 펼친다.


    15일 오후 6시부터 예루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보이는 이동스튜디오 – 춘향제편(‘왓츠 업 춘향 남원 유니버스- HIP파티’)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도시발전의 강력한 경쟁력’이란 명제 아래 ‘K컬쳐의 중심인 더 글로벌해지고, 힙해진 춘향제’의 오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新개념 정책토크 콘서트로 이 자리는 시민, 관광객들과 호쾌한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이 대회는 1956년부터 시작돼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며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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