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국악신문 신년사 ] 국회의원 이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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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신년사 ] 국회의원 이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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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상직입니다.

 

다사다난한 한 해가 가고 2021년 흰 소띠의 해,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국악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어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국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온 국악신문 역시 더욱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0년은 국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한 해였습니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날치밴드의 음악이 한국적 아름다움을 지닌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영상과 어우러져 수억대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그 세계적 경쟁력을 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또한 국악신문에게 2020년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인터넷 신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도약의 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정론직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는 예로부터 우직함과 부지런함의 상징입니다. 저 역시 국회 문체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우직한 소의 끈기로 우리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통문화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정진해오신 김지은 대표님을 비롯한 국악신문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다시 한 번 올 한해 모든 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