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공연소식] 거창문화재단, 국악·발레·뮤지컬·밴드 4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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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거창문화재단, 국악·발레·뮤지컬·밴드 4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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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이 이달 한 달간 ‘명품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놀이뮤지컬 ‘프렌쥬-신비의 손전등’, ‘2022 거창국제공항-아르헨티나(플라시보 앙상블)’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명품국악공연’은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함께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마당극 ‘맹인잔치길 경사났네’와 ‘캐리비안의 해적, 알라딘 O.S.T’, 경기민요, 모듬타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예매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전석 무료에 1인 4매까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18일과 19일에 공연하는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를 위한 무용극으로 1부 ‘발레 ABC’와 2부 ‘피터와 늑대’로 진행된다.

1부는 발레가 낯선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2부는 피터가 늑대에 맞서 싸워 지혜를 발휘하는 내용을 담은 동화를 등장인물과 동물의 다양한 성격을 바순,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등 여러 악기로 표현하고 음악을 반주로 전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발레공연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