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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과 록이 만나면 '아리랑목동'이 된다

1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박상우의 관현악 지휘와 소프라노 신문희, 색소폰 고호정, 연희 난장앤판, 판소리 협주곡

김니은 기자
기사입력 2023.07.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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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리랑 목동’이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경호의 새로운 해석 속에서 대중음악의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현장에서 관객들은 김경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국악관현악과 풍물이 어우러진 록 장르로 불려지는 '아리랑목동'을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공연은 청양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박상우의 관현악 지휘와 소프라노 신문희, 색소폰 고호정, 연희 난장앤판, 판소리 협주곡에 윤하정과 정초롱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김경호는 대표곡인 '아버지'와 '사랑했지만'을 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 후 전통풍물단과 함께 아리랑 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김경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아리랑 목동을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난 7월 6일 목요일 오후7시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이어서, 이번 주는 7월 13일(목) 충남 청양문화예술회관, 7월 15일(토)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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