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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주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도민에게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혜택을 나누는 공공문화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3개 시·군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와 교육·복지·의료기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다.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단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 받아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전당 이메일(soriart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하며, 향후 사업 진행은 공연단체 선정, 일정 및 장소 협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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