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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은 누구인가
대상 수상작에 상금 2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맹(연극·코너스톤) ▲율.동.선(음악·음악오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정보경댄스프로덕션) ▲악가악무-절정(전통·허윤정) ▲직각 마음(시각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서울예술상'이 2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5개 분야(연극·음악·무용·전통·시각)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그간 예술작품 창작과정 및 활동지원 중심에 집중해 온 예술지원을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해 우수작품을 발굴·시상,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레퍼토리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최우수상 5개 작품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1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맹(연극·코너스톤) ▲율.동.선(음악·음악오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정보경댄스프로덕션) ▲악가악무-절정(전통·허윤정) ▲직각 마음(시각·이은우)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정희정(연극·래빗홀씨어터)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III-업데이티드,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V-재창조(음악·사단법인 팀프앙상블) ▲Edge of Angle(무용·정형일 Ballet Creative) ▲流-심연의 아이(전통·김용성) ▲괴·수·인(시각·돈선필)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문화재단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울예술상이 예술인과 작품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양질의 결과물을 확산해 시민의 우수작품 향유 기회가 넓어지는 선순환을 이루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예술인의 활동을 응원하고, 예술계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총 34명의 분야별 선정위원단을 구성했다. 위원단은 지난해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518건 중 후보작으로 등록한 242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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