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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전통연희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녹화본 송출 방식으로 전환됐다.
주제는 '뛸판, 놀판, 살판'이다. 연희자들의 '뛸판'과 관객들과 함께 즐길 '놀판', 모두가 살맛 나는 '살판' 등을 주제로, 16개 단체의 공연이 준비됐다.
1일 오후 8시 국가무형문화재 제82호 동해안별신굿보존회의 '치유의 연희-기원'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 2~4일에는 전통연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진연희단체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 ▲전통음악의 다양한 리듬을 응용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피버 FEVER' ▲자메이카 음악 스카(Ska)와 한국 전통음악의 만남 '유희스카' ▲상자루의 한국적인 집시 음악 'Korean Gipsy'(코리안 집시) ▲유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젊은연희콘서트'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 등이다.
2020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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