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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논산예술제가 15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새롭게 행복하게’라는 부제 속에 전문 예술인·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우리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논산브라더스·포크박색소폰연주단의 공연과 가요무대가 열린다.
셋째 날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고고장구·퓨전국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사흘 내내 열리는 전시행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가족공원에선 미술·사진·시화 연합전시회가 열리고, 아트센터에서는 의석공예아카데미의 작품전시회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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