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문화체육관광부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 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
북을 치면서 추는 춤. 북은 수렵할 때나 전투·제의(祭儀)에서 신악기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북춤의 유래는 북을 연주하며 춤을 추는 데서 찾아야 한다. 요즘에는 모내기를 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하여 농악의 편성에서 북놀이춤을 추는가 하면, 불교의식에서도 법고춤이라 하여 북을 치면서 춤을 춘다. 그러나 본격적인 북춤은 역시 농악에서 볼 수 있다. 농악에서의 북춤은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발달하였는데, 경상도형의 북춤은 철저하게 원박에 맞춘 집단무용적 성격을 갖고 있으며, 전라도형 북춤은 북 치는 가락이 섬세하고 다양하며 맺고 얼렀다 푸는...
무용가. 경기도 안성 출생. 본명 강춘자(姜春子). 안성여자고보 출신으로 한성준(韓成俊)에게 사사했다. 1943년 제1회 무용발표회(부민관)를 출발로 8ㆍ15광복이 될 때까지 만주·일본 등지에서 무용공연을 했다. 광복 후에는 '강선영무용연구소'를 개설하는 한편 여러 차례의 신작 무용발표회를 했다. 1953년 태평무(太平舞)를 공연한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950~1970년대 국립무용단에서 여러 안무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1960년에 파리 국제민속예술제, 1962년과 1964년엔 일본에서, 1...
역대단체장 박범훈 (재임기간 : 1995.01.01 ~ 1999.12.31) 중앙대학교예술대학음악과졸업일본동경무사시노음악대학작곡과졸업일본동경무사시노음악대학원졸업동국대학교대학원예술철학박사산동대학교교육학명예박사중앙국악관현악단초대단장겸상임지휘자오케스트라아시아상임지휘자겸한국대표국립국악관현악단초대단장중앙대학교음악대학한국음악과교수중앙대학교부총장,총장한국음악협회이사86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2002한일월드...
①서도(황해도, 평안도) 민요 콧소리를 섞어 떨며 애수적이고 감상적이다. 몽금포 타령, 수심가, 영변가, 긴 아리 등 ②경기민요 가락이 맑고 부드러우며 경쾌하고 서정적이다. 늴리리야, 도라지 타령, 아리랑, 풍년가 등③ 동부 민요 태백산맥 동쪽에 위치한 강원도, 함경도, 경상도 지방의 민요다. 동부 민요는 해당하는 지역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같은 동부 민요라도 각 지방에 따라 노래하는 방법 등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 강원도 민요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많고 애절하며 순박하다. 정...
사설이나 가락이 극히 소박하고 향토적인 토속민요는 지역적인 차이가 심하여 고개 하나 내 하나 건너도 가락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노동요(勞動謠)·부녀요(婦女謠)·동요(童謠)로 전하는 토속민요를 예컨대, 경상도 "모내기"·전라도 "김매기"·제주도 "해녀노래"·경상도 "메나리"·각 지방의 "상여소리" 등이다. 지방의 사람이 부르는 노래의 총칭이 토속민요이다. 이 말은 근래 전문 민요가수나 민요명창이 무대나 방송을 통해서 부르는 창민요 또는 통속민요의 대칭어로 쓰인다.토속민요는 지방의 특성에 따라서 농사 관련의 노래 또는 고...
설립 당시의 회장:안비취(安翡翠), 회원: 안비취·이소향(李素香)·묵계월(墨桂月)·김옥심(金玉心)·이은주(李銀珠), 고문:정득만(鄭得晩)·이창배(李昌培)·김순태(金順泰)였다. 1975년 한국민요연구회 주최로 이은관민요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경옥(李瓊玉, 예명 묵계월)·이윤란(李潤蘭, 예명 이은주)·안복식 (예명 안비취) 명인 1975년 중요무형문화재(현국가무형문화재)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이경옥(李瓊玉, 예명 묵계월)·이윤란(李潤蘭, 예명 이은주)·안복식 (예명 안비취) 명인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현재 보유자는 이춘희(李春羲)이다. 경기잡가는 서울 문(門) 안과 근교의 장인, 밭장이, 한량(閑良) 출신 소리꾼들에 의하여 전승 발전되어 왔다. 특히 서울 만리재에서 청파(靑坡)에 이르는 일...
오른쪽부터 김광숙, 오복녀, 유지숙 직업적인 소리꾼이 불렀으며 민요와 선소리[立唱]·시창(詩唱)·잡가(雜歌) 모두를 포함한다. 서도민요는 다른 지방의 민요에 비하여 기악반주가 딸린 것이 별로 없고, 오선보로 채보된 곡도 드물다. 서도소리의 미묘한 장식음을 잘 옮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얕게 탈탈거리며 떠는 소리, 큰 소리로 길게 뽑다가 갑자기 속소리로 가만히 떠는 창법 등이 특징이다. 서도소리는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 즉 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 등을 말하며, 언제부터...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이다.문제는 ‘판’의 의미이다.우리말에서 ‘판’의 일반적 의미는 ‘상황·장면’과 ‘여러 사람이 모인 곳’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취할 경우 판소리라는 이름은 ‘다수의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로 이해된다. 소리는 노래의 다른 말로, 목소리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 판소리는 여러 시청자들을 상대로 하여 판에서 부르는 노래라고 통칭할 수 있다. 그러나 가곡, 별곡, 영산(단가) 등과 같이 옛날 놀이판에서 불리던 소리는 판소리라고 하지 않고,...
화가투(花歌鬪):1920년대 초부터1940년대까지 유행하던 놀이로,시조를 적은 종이쪽을 가지고 하는 성인여자놀이.내용시조가 카드에 올려져 사용되었던 놀이로 일명‘가투(歌鬪)’라고도 한다. 1920년대 초부터1940년대까지 유행하였다.이 놀이는 윤태오(尹泰五)가 경영하던 불선사(不羨舍)에서1922년에『가투』를 발행한 데 이어, ‘경성여자기독교청년회’가 주최한‘새봄 첫머리 현상 가투대회’(1926.2.25.)를 조선일보사가 후원함으로써 구체화되었다.『조선일보』는1926년1월5일자3면에「자미 잇는 가투노리-조선뎍 취미를 본...
창홀(唱笏)소리:홀기(笏記)를 부르는 것.홀기(笏記)를 창(唱)하는 것.창홀(唱笏)과 독축(讀祝)을 잘 하려면 문장의 뜻을 잘 알아서 자구를 옳게 띄어야 하고 글자의 고저를 알아야 한다.사성(四聲)중 상성(上聲)과 거성(去聲)은 높은 자라 높고 길게,평성(平聲)은 낮은 자라 낮고 짧게,입성(入聲)은 높은 자이나 문장에 따라 높거나 낮게 창(唱)을 한다.이 소리가 메나리조라는 사실에서 우리 음악의 근원을 메나리조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