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시 : 2009년 10월 16일(금)19시 30분
장소 :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민속극장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의 : 02-3011-2178~9
<출연자>
보유자 : 박정임
이수자 : 문진수, 강명숙, 문영식
전수장학생 : 주상한
전수자 : 이영숙, 장승희, 이경원, 윤권영
운학이동안 전통무용보존회장 : 박경현
(사)경서도창악회 이사장 : 최영숙
공연 소개
발탈은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이다.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경기도 안성지방의 남사당패가 행하던 꼭두각시놀음이 변형된 것으로 주로 중부지방에서 연희되었던 것이라 추측된다. 발탈놀이는 줄인형극과 장대인형극의 조정형식을 갖춘 인형극적 성격과 함께 가면극으로서의 성격도 가미되어 있다. 또한 이야기 속에는 잔재주나 장난기 뿐 아니라 사회를 보는 비판력과 관찰력이 예리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당시 짓눌렸던 서민들의 애환을 꾸밈없이 담고 있다는 데서 다른 지역의 탈놀이에 담긴 내재적 성격과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발탈은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고 예능보유자로 이동안이 인정되었으나 작고하시고 현재는 박정임과 박해일이 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공연순서
1. 발탈 - 박정임, 문진수, 문영식, 강명숙 (악사 : 윤권영, 주상한, 문진수)
2. 진쇠춤 - 박경현
3. 팔박무 - 이영숙, 장승희, 이경원
4. 버나놀이 - 문진수
5. 경기민요 - 최영숙, 문영식
6. 설장구 - 문진수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3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4(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5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6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4)<br>북해도아리랑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9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10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