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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8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을 받는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격년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상반기 창작디딤돌에 이어 하반기에도 1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사업공고일 기준 유효자),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 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1인 가구 249만3470원)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접수도 진행하며, 이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우편 신청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 확인) 결과 발표는 11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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