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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선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양악 타악, 피리·대금 등의 국악기와 국악 타악기를 더해 구성한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하며 본인의 곡들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양희은, 백지영, 이적, 성시경, 화사 등의 동료가수들과 함께 자신의 대중음악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김수철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우리음악, 국악에 대한 애정이 짙게 담겨있기 때문이다.
하나, "이런 웅장한 우리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잖아요. '우리 소리가 다양하구나' '우리 소리가 재밌구나' '우리 소리가 이렇게 깊은 울림이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계기면 됩니다."
들, "우리 소리의 긍지가 담긴 문화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해왔다"
셋, "우리 국악 공부가 음악의 기본이 됐어요. 우리 전통음악, 우리 소리를 공부하면서 조상님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방향제시도 할 수 있게 됐죠. 우리 소리는 우리들의 자존심이에요."
넷, "대중예술은 결국 유행처럼 흘러가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정신·의식·철학이 짙은 우리의 문화를 남기는 것이 증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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