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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이하 ‘세계무형문화유산’이라 칭함)으로 등재 신청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과 처용무가 3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차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됐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5.18. 등재), 판소리(2003.11.7. 등재), 강릉단오제(2005.11.25. 등재)와 함께 8종목의 세계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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