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외교부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진행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 폐지를 강력 촉구하면서 부당한 독도 도발 중단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및 행사 시 중앙 정부 고위급 인사 참석과 관련해 독도에 대한 부질 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 청사로 초치해 항의 의사를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토속민요의 힘, ‘일노래, 삶의 노래’
- 2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3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4(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5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
- 6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4)<br>북해도아리랑
- 7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예술단체 22개 선정
- 8'새 국악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 31일 개최
- 9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10도자의 여로 (146)<br> 분청귀얄문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