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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천년의 노래, REBIRTH’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I ‘천년의 노래, REBIRTH’를 9월 1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2022 레퍼토리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 작품인 동시에 새 단장을 마친 해오름극장의 공식 재개관 기념작이다. 해오름극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축 음향의 잔향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별도의 확성 장치 없이 국악기의 기본 음색과 선율의 매력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음향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 편성을 이루는 국악기의 음색을 연구하고 악기 간 음역대의 조화를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새로운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내공이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천년의 노래, REBIRTH’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목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세 개의 위촉 초연 작품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나효신 작곡가의 ‘저 소나무처럼’이다. 윤선도 시인의 시 ‘오우가’ 중 땅속에 단단히 뿌리 내려 의연한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2008년 국립극장 국가브랜드 공연 ‘네 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를 통해 단체와 처음 인연을 맺으며 호평받았던 작곡가 나효신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13년 만에 다시 만나 선보이는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무대에는 안숙선 명창이 협연자로 나선다. 안숙선 명창은 해오름극장 재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흥보가 中 박 타는 대목’을 직접 선정했다. 편곡은 2017-2018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주작곡가로 활동한 최지혜 작곡가가 맡았다. 최지혜 작곡가만의 탁월한 현대적 감각과 안숙선 명창의 깊은 소리가 만나 전통과 현대의 품격 있는 조화를 빚어낼 예정이다. 마지막은 문학평론가이자 언론인, 시인이자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하며 한국 지성의 큰 산맥이라 불리는 이어령이 작사에 참여한 ‘천년의 노래, REBIRTH’로 대미를 장식한다. 작곡은 국립합창단의 전속작곡가로 활동하며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합창음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우효원이 맡았다.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로도 활동 중인 테너 존 노와 국립합창단 협연으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수많은 예술작품을 탄생시켜온 해오름극장 무대가 앞으로 더욱더 빛나길 바라는 기원을 담아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63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 59인, 협연 테너까지 총 123명이 무대를 가득 메우며 웅장하고 화려한 앙상블을 선사한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맡았다. 김성진 예술감독은 "국악관현악의 완성은 공연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극장의 최적화된 자연음향 환경에서 악기 본연의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보다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새 시대의 흐름과 대중성, 작품성을 고루 갖춘 음악으로 국악관현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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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애국지사 초상화 특별 전시회 개최국가보훈처는 10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장 박경목)과 함께 생존 애국지사 초상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의 영웅,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10옥사)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된 초상화 16점 중 여성은 오희옥 애국지사 한 분이고, 광복군활동은 김영관 애국지사 등 네 분이 참여했으며, 나머지는 학생운동 및 국내외 항일운동으로 독립에 헌신했다. 이번 초상화 제작은삼균주의를 제창한 독립유공자 조소앙 선생의 조카인조범제화백*이작품에 참여하여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생존 애국지사 19명(국내 16명·국외 3명) 가운데 국내 생존 애국지사 15명과 초상화 제작 중 작고한 애국지사 임우철 선생의 초상화 등 16점이 전시된다.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김영관 선생을 비롯한 애국지사 5명의 정밀모형(피규어)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회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된다.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훈처는 유튜브 채널 'TV나라사랑'에서 사전 제작한 영상을 공개한다. 전시회가 끝난 뒤 초상화는 전시회를 방문한 학생들이 쓴 감사엽서와 함께 해당 생존 애국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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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9)<br> 황경애의 '선비춤(한량무)'춤사위선비춤(한량무) 우봉‘이매방’선생의 선비춤 사풍정감(士風情感)은 학(學)과 덕(德)을 고루 갖춘 고고한 젊은 선비도 때로는 정(情)과 흥(興)의 운치에 즉흥적으로 젖어든다는 선비의 내면 세계를 춤사위로 표출시킨 남성적인 기품이 살아 있는 춤이다 황경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살풀이춤' 이수자 우봉춤보존회 이사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사무국장 어울사랑예술단 예술감독 황경애의전통춤터 대표 2007년 제52회 현충일 살풀이 창작춤 중에서 추모공연(최창덕무용단)(국립현충원) 2010년 제55회 현충일 추모공연 (국립현충원) 이탈리아, 사라예보, 독일, 루마니아 등 해외공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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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49가마귀 검으나다나 회오리 희나다나 황새 다리 기나다나 오리 다리 져리나다나 아마도 黑白長短을 나는 몰라 하노라 작품해설 까마귀가 검거나 말거나 해오라기 희거나 말거나 황새 다리가 길거나 말거나 오리다리가 짧거나 말거나 아마도 시시비비를 나는 몰라 하노라 작품감상 세상시비는 분별하는 데에서 나온다. 좋고 나쁨도, 옳고 그름도, 있고 없음도 기실은 분별할 게 없는 것. 그저 다를 뿐인데 굳이 분별하여 규정짓는 마음에서 갈등과 번뇌가 일어난다. 이를 벗어나면 낳고 죽는 것도 벗어날 수 있다. 고체로 장방형의 글자를 구사하여 시원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주었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아호가 한얼, 醉月堂이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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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육 형제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만들어진다‘2021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작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가 2021년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띵캣(기획자 김수형, 작·연출 이종화)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역사를 중심으로 레퍼토리 공연을 기획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연극 ‘구’가 꿈꾼 사람들을 실현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에는 신흥 무관학교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며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를 기획하게 됐다.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는 신흥 무관학교를 창립해 독립군의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이건영, 이석영, 이철영, 이회영, 이시영, 이호영 육 형제의 이야기를 극단 띵캣 특유의 유쾌함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냈다. 위 작품의 작, 연출을 맡은 이종화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려운 역사를 배워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알고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석을 회당 40석만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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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한복산업 해외 진출‘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10개 한복업체가 우리 옷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위해 힘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사업에 참여할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4인조 여성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9인조 남성 가수 ‘다크비’를 선정했다. 두 그룹은 앞으로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상품을 기획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청하’ 등이 상품 기획과 홍보에 참여했다. 특히 개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영상패션쇼는 공개된 지 2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가 10만 회를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한복과 함께 한류를 이끌어 나갈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음악,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한복과 문화예술의 상승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일상복으로서의 한복의 가치와 장점 또한 적극적으로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다크비’와 함께 한복상품 기획‧개발에 참여할 한복업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 김혜순한복, ▲ 돌실나이, ▲ 담연, ▲ 단하주단, ▲ 리슬, ▲ 모리노리, ▲ 생성공간여백(기로에), ▲ 사임당바이이혜미, ▲ 시지엔이, ▲ 차이킴 등 총 10개 업체는 한복상품 70여 벌을공동으로 제작하고 11월에 패션쇼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전 세계가 우리 옷 한복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이 한복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협업이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한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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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기생충·방탄소년단 가상현실로 떴다프랑스 파리에 영화 <기생충>의 저택, 반지하 등 배경 속으로 들어가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무대를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등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융·복합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한국 : 입체적 상상(Korea :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제연합(UN)이 올해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창의경제의 해(이하 창의경제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한국의 상상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 무대를 3면이 엘이디(LED)로 된 정육면체(큐브) 공간 속에서 실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360도 실감 영상으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기생충>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음악과 함께 박 사장 저택의 거실과 지하공간, 기택의 반지하 집 등 영화의 주요 배경 속으로 실제 들어간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지난달 시사회를 통해 <기생충> 실감 콘텐츠를 체험한 후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완전 새로운 체험이었다”고 극찬했다. 함께 참석한 한진원 작가는 "우리가 지난 2018년의 봄·여름을 불태웠던 현지 촬영장소와 제작 세트를 다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경험”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텐츠의 제작을 맡은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 이브이알 스튜디오의 구범석 감독 또한 원작 제작진들의 찬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실감 콘텐츠 외에도 ▲한국의 역사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자연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디스트릭트의 <플라워(Flower)>, <웨이브(Wave)>, <비치(Beach)> ▲가상현실 영화, 비브스튜디오스의 <더 브레이브 뉴 월드(The Brave New World)> ▲한글을 매체예술로 표현한 태싯그룹의 <모르스 쿵쿵(Morse ㅋung ㅋung)> ▲관객과 가상현실 콘텐츠로 교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허수아비>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재해석한 강이연의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 등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예술가의 상상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파리 현지 개막 환영회에는 에르네스토 오토네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 마튜 괴벨 홍보국장과 김동기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태국 대사 등 유네스코 사무국 고위직들과 외교사절, 또 세계적인 매체예술가 모리스 베나윤과 프레드릭 세방 프랑스 문화부 국제국장 등 문화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에르네스토 오토네 문화부문 사무총장보는 "케이팝(K-POP)과 한국 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대한민국 정부의 실감콘텐츠 산업의 정책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 실감콘텐츠의 우수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전 홍보 기간부터 전 세계 한류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8일 유네스코가 이번 전시를 소개한 트윗이 방탄소년단의 리트윗에 힘입어 6만 6000건 이상 리트윗을 기록했는데, 이는 유네스코 누리소통망 역사상 최대 리트윗이 됐다. 사전 홍보 영상 조회 수는 85만 건을 달성하고, 실시간 댓글에는 ‘파리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기생충과 방탄소년단이라니, 최고 중의 최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2차에 나눠 진행한 전시 입장권 판매는 예약 시작 즉시 매진을 기록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를 방문하고자 하는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첫 일반인 입장 전시로도 의미가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현지 시각)까지 열린다. 21일(현지 시각)부터는 주프랑스 파리한국문화원에서 <기생충> 등 일부 실감 콘텐츠를 3주 동안 전시한다. 아울러 16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www.cubicallyimagined.kr)을 개관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번 실감 콘텐츠 전시로 해외 팬들이 몰입감 있는 한류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한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우리 콘텐츠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장으로, 앞으로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044-203-2415,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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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c Surpasses 1 Billion Total Downloads WorldwideRollic, a subsidiary of Zynga Inc. (Nasdaq: ZNGA), a global leader in interactive entertainment, announced today a studio milestone of surpassing 1 billion downloads across its diverse portfolio of hyper-casual games. As one of the largest hyper-casual publishers in the world, Rollic has created a unique development process that leverages data insights and rigorous testing to repeatedly design and publish hit hyper-casual titles. Rollic’s process generates universally fun game concepts that resonate in pop culture and quickly spread on leading social media networks like TikTok. Rollic’s fast-growing portfolio includes 15 titles that have reached the #1 or #2 top free downloaded games position in the U.S. App Store. Breakout hits Hair Challenge, High Heels! and Tangle Master 3D have each generated over 100 million downloads worldwide. Rollic’s recently released title Queen Bee reached the #1 top free downloaded game position in the U.S. App Store in June, and Arrow Fest has risen to the #2 top free downloaded game position in the U.S. App Store since launching in June. High Heels! integrated a first-of-its-kind partnership with Kenneth Cole in June, debuting the iconic designer’s PRIDE 2021 collection in-game to celebrate diversity and raise awareness for the Mental Health Coalition. "We are blown away by Rollic’s performance so far this year,” said Bernard Kim, Zynga’s President of Publishing. "Rollic is a unique publisher that is able to repeatedly publish games that surprise and delight players. They have invented a fresh approach to development that results in simple yet deeply engaging games with universal appeal.” "I am immensely proud of the Rollic team for this momentous achievement. This milestone highlights Rollic’s ability to merge the art and science of game creation to develop titles that resonate with players from all walks of life,” said Burak Vardal, Co-Founder of Rollic. "By constantly improving our understanding of what today’s players seek, and creating hundreds of new game concepts each quarter, we are able to deliver fun and authentic titles that succeed in entertaining millions worldwide.” Zynga acquired Rollic in October 2020, marking Zynga’s entry into hyper-casual. Founded in 2018 by Burak Vardal, Deniz Basaran and Mehmet Can Yavuz, Rollic has quickly established itself as a leader in the category with its innovative development process and exciting portfolio of hyper-casual games. Rollic’s games are available for iOS and Android devices in over 175 countries around the world. To view supporting assets for Rollic and its games, please click here: https://www.dropbox.com/sh/97plhmo4vnycx2c/AACrCuPm0jpAs8YDrynzz2sta?dl=0 About Zynga Inc. Zynga is a global leader in interactive entertainment with a mission to connect the world through games. With massive global reach in more than 175 countries and regions, Zynga has a diverse portfolio of popular game franchises that have been downloaded more than four billion times on mobile, including CSR Racing™, Empires & Puzzles™, Hair Challenge™, Harry Potter: Puzzles & Spells™, High Heels!™, Merge Dragons!™, Merge Magic!™, Queen Bee™, Toon Blast™, Toy Blast™, Words With Friends™ and Zynga Poker™. With Chartboost, a leading mobile advertising and monetization platform, Zynga is an industry-leading next-generation platform with the ability to optimize programmatic advertising and yields at scale. Founded in 2007, Zynga is headquartered in California with locations in North America, Europe and Asia.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zynga.com or follow Zynga on Twitter, Instagram, Facebook or the Zynga blog. About Rollic Founded in December 2018, Rollic is an Istanbul-based game developer and publisher, focused on free-to-play hyper-casual games for iOS and Android. Games released by Rollic include Arrow Fest, Blob Runner 3D, Block Breaker Miner, Go Knots 3D, Hair Challenge, High Heels!, Onnect - Pair Matching Puzzle, Queen Bee, Ragdoll Fighter and Tangle Master 3D. Rollic is committed to producing massively appealing global titles while building a thriving developer ecosystem in the gaming industry. Rollic was acquired by Zynga, a global leader in interactive entertainment, in October 2020.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rollicgames.com or follow Rollic on Facebook, LinkedIn, Instagram, Twitter or the Rollic blog.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0500507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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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1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8일간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악기에 재능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또는 그동안 ‘뽀꼬 아 뽀꼬’에 참여했던 30세 미만 등록 장애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별 레슨을 실시했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삼성화재 임직원, 비바챔버앙상블, 비바스트링트리오가 함께 참여한 ‘뽀꼬 아 뽀꼬’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 음악 레슨을 진행한다. 음악회 진행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12월에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증명서, 심사용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김강산 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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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범운영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범운영하기로 하고 8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인증받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의 인증 신청을 온라인 접수한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문화재청은 인증제 운영을 위해 그동안 연구용역과 사전상담을 통해 인증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왔으며, 이번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범운영하면서 실행기준을 개선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재보호법」제22조의6(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인증 등) 신청기관은 국가·지자체·민간 등 제한없이 가능하며, 공익목적으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개발·운영 중인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관련 서류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short/KUyu)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9일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으면 해당 프로그램에 문화재청의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해당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edu@chf.or.kr, ☎02-3011-1701, 1703)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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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개막문화재청(청장 김현모),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백제세계유산센터, 충남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 ’찬란한 유산, AGAIN(어게인) 백제로!」가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역동 - 부흥,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한 배경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다같이 백제로(路)!’ 등 가치향유 프로그램 6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탐험하는 가치확산 프로그램 14개, 개·폐막식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후기 왕도였던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의 8개 유적과 온라인을 통해서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백제역사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3일 오후 7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공주-부여-익산을 3원 중계방송으로 진행하며 3개 지역주민이 동시에 개막을 선언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된 주제공연 등이 축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축전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함께 진행해 백제 유산의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라인 행사와 현장행사를 동시에 펼쳐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과 현장행사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시시각각 대응할 계획이다. 13일 개막식과 29일 폐막식을 포함하여 축전의 15개 프로그램은 축전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ZYTJXWbtNBOVfanVtVsR3A)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부 행사는 안전한 방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예약과 축전의 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누리집(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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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8월 30일, 10월 14~16일■ 목 적 전국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를 통해 학교 기초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청년․ 신인 예술가 발굴․육성 지원을 위한 체계 마련 ■ 일시 및 장소 예선 : 2021년 8월 30일(월) 14:00~16:00, 창덕궁 소극장(비대면 영상심사) 본선 : 2021년 10월 14일(목) ~ 16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 ■ 주 관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 경연부문 - 국악 연주를 포함한 판소리, 민요 등 국악 공연예술 전반 전통, 퓨전 등 국악 분야 전반 ■ 참가자격 - 주민등록상 서울지역 개인 또는 단체만 가능 - 최근 3년 이내 동일 분야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자 및 단체 제외 (단, 감독·지도자 등으로 가능) -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에 정규직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자 제외 (예술단원 등) ■ 경연방법 - 예선 동영상 심사 : 비대면 동영상 심사 - 예선곡과 결선곡 같은 작품 및 참가자와 인원 수 동일 원칙 (본선 참가자 해당)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1년 8월 4일(수) ~ 26일(월) 18:00 ▪ 접수방법 : 이메일접수(koreatm1010@naver.com) ▪ 첨부서류 : 참가신청서(신청서 및 참가인원 명단),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동영상파일(10분 이내) ▪ 연락처 : 02)744-8051 ■ 심사항목 기술 부문 배점 예술 부문 배점 전문성 작품이 전문성을 가지는지 10 표현력 작품을 의도가 잘 표현하는지 10 정확성 작품의 기술이나 제작에 있어서의 정확도 10 심미성 작품이 미적 기준에 부합한지 10 구 성 작품의 구성이 자연스러운지 15 전달력 감정이나 의도나 잘 전달되는지 10 완성도 작품의 완성도가 있는지 15 함축성 작품의 의도가 함축적으로 잘 담겨있는지 10 독창성 다른 작품과의 차별화 된 특징이 있는지 10 합 계 50 합 계 50 ■ 시상지원 - 대상 상금 1,500만 원 - 최우수상 : 상금 1,000만 원 - 우수상 : 상금 800만 원 - 장려상 : 2팀 / 각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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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비싼 와인 ‘르루아 뮤지니 그랑크뤼’, 트레져러에서 7분 만에 조각 판매 완료세계적인 와인 전문 검색 엔진 ‘Wine Searcher’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리스트 1위(8월 9일 기준)에 등재된 ‘르루아 뮤지니 그랑크뤼’가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에서 7분 만에 조각 판매가 완료됐다. 이 와인은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트레져러는 올 7월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메가 스누피 등 해마다 가치가 올라가는 시계의 조각 판매를 진행해 모든 조각이 1시간 안에 판매돼 이목을 끈 곳이다. 이때 성공에 힘입어 8월 새로운 조각 투자 상품으로 홍콩의 고급 와인 유통 파트너사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르고뉴 와인 ‘르루아 뮤지니 그랑크뤼 1992 빈티지’를 소싱했다. 판매는 8월 2일 트레져러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거래 오픈 직후 이용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잠시 멈추기도 했지만, 7분여 만에 무사히 판매가 종료됐다. 뮤지니 그랑크뤼는 ‘부르고뉴 와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담 르루아(Leroy)가 생산하는 와인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귀하고 희소성 있는 와인이다. 와인 애호가라면 평생 꼭 한 번 마시고 싶어하는 이 와인은 도멘 르루아의 9개 그랑 크뤼 밭 가운데 특급으로 지정돼 가장 우수한 포도를 생산하는 뮈지니에서 생산됐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데다, 생산량까지 적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런던와인거래소 Liv-Ex가 발표한 ‘2020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브랜드’ 1위도 도멘 르루아다. 트레져러 인공지능(AI) 엔진에 따르면 1992년 르루아 뮤지니 그랑크뤼 빈티지의 경우 4년 전 병당 평균 4000달러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병당 평균 1만8000달러를 넘어 465%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연평균 약 46%가 상승한 것이며, 미국 S&P 지수의 과거 10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10%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가파른 상승률이다. 트레져러에서도 르루아 뮤지니 그랑크뤼 전체 빈티지의 평균 가격이 코로나 이후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희소성 있는 와인들의 유통이 코로나로 어려워지면서 가격 상승세에 더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트레져러 김경태 대표는 "고객들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열려 있던 현물 대체 투자 상품을 수급, 대중에게도 제공하고 소액으로도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미 트레져러에서 판매되고 있는 롤렉스 시계, 르루아 와인뿐만 아니라 에르메스 가방, 스카티 카메론 퍼터, 맥켈란 위스키 등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는 물품을 다양하게 수급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려고 한다. 현재 ‘얼마야’ 앱을 통해서 물품 가격 감정이 가능하고 감정된 가격으로 대출·매입·중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샤넬, 롤렉스 등 시간과 가치가 정비례하는 물품의 분할 소유권 판매 서비스도 출시해, 중고 물품과 금융이 만나는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7월 기준 얼마야의 회원 수는 약 10만명이며, 등록된 물품의 총가격은 800억원이다. 한 달 30억원 이상의 거래 제안이 이뤄지고 있다. 언론연락처: 트레져러 김윤배 이사 010-6267-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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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상] 제9회 의정부 죽파가야금경연대회 9월 30일, 10월 2일■ 시 간 : 예선-2021년 9월 30일(목), 본선-10월 2일(토) ■ 장 소 :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국제회의장 ■ 주최·주관 : (재)의정부문화재단, (사)가야금산조진흥회, (사)예가회 ■ 후 원 : 의정부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한국문화재재단 ■ 경연일정 시간 / 장소 9월 30일 목요일(Thu) 예선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전 부문 동영상 심사] 10월 2일 토요일(Sat) 본선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09:30 ~ 12:00 대학부·일반부 심사 고등부 심사 (동영상 심사) 대학부·일반부 경연(대면 심사) 13:00 ~ 사제동행부·초등부·중등부 심사 경연 종료 후 시상식 ■ 경연부문 ▪ 초등부 : 기악-개인/단체, 병창-개인/단체 ▪ 중등부 : 기악, 병창 ▪ 고등부 : 기악, 병창 ▪ 대학부 : 기악, 병창 ▪ 일반부 : 기악, 병창 ▪ 사제동행 : 기악, 병창 ■ 참가자격 ▪ 초·중·고등부 : 대회기준일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 ▪ 대학부 :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 일반부 : 대학원생 및 일반인 ▪ 사제동행 : 스승과 제자의 합동무대 ※ 스승과 제자가 모여 자유롭게 교감을 나누는 경연의 장으로서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야금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 ※ 스승, 제자 연령 및 제자 인원수 제한 없음 ※ 초등부 중복지원 가능 ※ 예술 중, 고등학교 학생제외 ※ 최다인원 참가팀에게는 가산점 부여 ■ 경연방법 부문 예선 [전 부문 비대면 동영상심사] 본선 [동영상심사 /대면심사 병행] 초등부 기악(개인/단체) 자유곡 <5분> (단심제) - 병창(개인/단체) 중등부 기악 산조 <8분> (전 악장 포함) (단심제) - 병창 단가 또는 판소리 中 <5분> (단심제) - 고등부 기악 정악: 중광지곡 中 하현도드리 산조: 진양조<4분>, 자진모리<2분30초> 연속연주 <6분30초> [비대면 동영상심사] 산조 <10분> (모든 유파 가능, 전 악장 포함) 병창 단가 또는 판소리 中 <8분> [비대면 동영상심사] 단가 또는 판소리 中 <10분> (예선곡 제외) 대학부 기악 정악: 남창가곡 우조 초수대엽 (동창이~) (다스름포함 중여음까지) 산조: 진양조<5분>, 자진모리<3분> 연속연주 <8분> [현장 대면심사] 산조 <15분> (모든 유파 가능, 전 악장 포함) 병창 단가 또는 판소리 中 <10분> [현장 대면심사] 단가 또는 판소리 中 <15분> (예선곡 제외) 일반부 기악 정악 : 남창가곡 계면 태평가 (이려도~) (중여음까지) 산조: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진양조<7분>, 자진모리<3분> 연속연주 <10분> [현장 대면심사]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20분> (전 악장 포함) 병창 단가 또는 판소리 中 <10분> [현장 대면심사] 단가 또는 판소리 中 <20분> (예선곡 제외) 사제동행 기악/병창 자유곡<5분> (단심제) -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1년 9월 6일(월) ~ 2021년 9월 27일(월) 18:00까지 ※ 고등부 본선 진출자 동영상 제출 기간 : 2021년 10월 1일 (금) 24:00 까지 ▪ 접수자료 : 참가신청서 사본, 경연영상 ▪ 접수방법 : E-mail 접수 ▪ 접수처 : (사)가야금산조진흥회 - 02-582-4470, 010-9720-2621 - E-mail : jookpa2013@gmail.com - 홈페이지 : www.가야금산조진흥회.com ■ 유의사항 - 공개심사제도 : 즉시 점수 공개 - 경연 시 암보연주 및 반주자는 참가자가 대동(미확보자 대비 지정고수 대기 - 5만원) - 고등부 본선은 반주자 포함하여 녹화 - 시상식 참석 시 한복착용 원칙 ※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참가비: 7만원 (단심제 경연 부문 : 5만원) ■ 경연대회 동영상 제출 안내 - 동영상 제출 방법 : 촬영 영상을 E-mail에 참가신청서와 함께 첨부하여 접수 - 메일 및 동영상 제목 설정 : 제9회 의정부 죽파가야금경연대회 ○○부/기악·병창/이름 예시) "제9회 의정부 죽파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병창/홍길동” - 동영상 업로드 가이드 공지 하단 참조 ■ 기타 유의사항 - 경연 진행 시 심사진행 순서는 접수 순의 역순으로 진행 - 단심결과 및 예선진행 결과는 경연당일 홈페이지 공지예정 - 동영상 심사장면은 "사단법인가야금산조진흥회” 유튜브 채널 실시간 송출예정 - 접수 시 안내된 촬영 주의사항 및 조건에 미달하는 영상은 실격처리 됨에 유의 - 접수 시 발생하는 문제 (접수 착오, 동영상 화질 오류 등)의 책임은 접수자 본인에게 있음 ■ 동영상 촬영 주의사항 안내 - 동영상은 동일 장소, 시간에 촬영해야 하며, 한 컷으로 촬영할 것 (과제곡이 2곡인 경우 편집없이 연달아 연주) - 동영상 제출 시 동영상 편집, 사운드 변형 등 2차 가공 절대 금지 - 촬영을 위한 카메라 외, 다른 전자기기 일절 사용금지. - 공지된 과제곡 및 연주시간을 준수하여 촬영할 것. - 제출된 동영상은 본 대회 참가만을 위한 목적일 것. (타 경연대회의 제출영상, 과거 연주영상 등 제출 금지) - 동영상을 E-MAIL이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동할 경우, 화질 저하에 유의할 것. (PC와 촬영기기 간 직접 연결을 통해 이동할 것을 권장함) - 안내된 주의사항 이외에 공정성을 해친다고 판단되는 사례 적발 시 불이익 있을 수 있음. ■ 촬영조건 - 연주자의 정면에 카메라를 두고 촬영할 것. - 영상 해상도는 1920×1080 (FHD) 이상으로 설정할 것. - 연주 시, 연주자의 전신과 악기 전체가 화면에 담기도록 촬영할 것. - 예선 연주 시, 반주자 대동 불가능 (고등부 본선 연주 시 반주자 대동하여 촬영) - 촬영 복장은 한복 착용을 원칙으로 하나 단정한 자유복 가능 (교복착용 금지) - 동영상 내 경연자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정보 삽입 절대 금지. (이름, 학교 등) ■ 시상내역 구분 훈격 상금 일반부 기악 대상 국회의장상 1명 7,000,000원 최우수 경기도지사상 1명 2,000,000원 우수 의정부시장상 1명 1,000,000원 대학부 기악, 병창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2,000,000원 최우수 경기도지사장 1명 1,000,000원 우수 의정부시장상 1명 500,000원 고등부 기악, 병창 대상 국립국악원장상 1명 800,000원 최우수 의정부시장상 1명 300,000원 우수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2명 200,000원 중등부 기악, 병창 대상 국립국악원장상 1명 500,000원 최우수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2명 200,000원 우수 의정부시의회의장상 3명 100,000원 초등부 기악-개인/단체 병창-개인/단체 대상 의정부시장상 1명 300,000원 최우수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2명 150,000원 우수 의정부시의회의장상 3명 100,000원 민들레홀씨상 (사)가야금산조진흥회 이사장상 참가상 상장, 부상 사제동행 기악, 병창 대상 의정부시장상 1팀 1,000,000원 최우수 (사)가야금산조진흥회 이사장상 1팀 300,000원 우수 (사)예가회민들레홀씨상 2팀 100,000원 ※ 사제동행 부문의 최다인원 참가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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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2주 연속 KDOL 주간 ‘명예의 전당’ 1위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8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명예의 전당’에 2주 연속으로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8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2892만4337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076만930하트의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 엑소(EXO) 백현, 엔하이픈(ENHYPEN) 희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Astro) 차은우, 트와이스(TWICE) 미나 순으로 집계됐다. 지민은 7월 셋째 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49주 연속 이어오던 주간 1위의 기록을 아쉽게 마감했으나 7월 넷째 주 곧바로 1위를 탈환하며 새로운 연속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1년(12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전체 6억 개가 넘는 하트를 받아 2위와 3억 개 가까운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 8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는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 한, 트와이스 쯔위, 엔하이픈 니키,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슈가, 스트레이키즈 리노, 방탄소년단 RM, NCT 마크, 트와이스 정연, 트레저 아사히, 엔하이픈 정원, 레드벨벳 웬디 순으로 집계됐다. 해시퍼플은 해외 K팝 팬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케이돌(KDOL)을 서비스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해시퍼플 홍보팀 이주언 팀장 010-2816-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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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 upper show’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1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이하 엎어쑈)를 개최한다. 엎어쑈는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 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며, 한울소리의 ‘엎어쑈’는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문화회관 공동주최로 부산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의 무대를 선사한다. 엎어쑈의 공연을 만드는 한울소리는 한국 전통타악에 충실하면서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대북과 무용, 타악퍼포먼스와 비보이 & 미디어 드럼(LED) 2가지 테마의 무대를 만들어 공연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울소리의 타악 퍼포먼스로 날려보낼 수 있는 엎어쑈는 24개월이상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14시, 17시 2회로 진행되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와 공연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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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 무관중 실연 마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실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 (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커버곡 영상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을 진출할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 국민 온라인 투표로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팀은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화성시 명소 여행’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익숙한 우리 동네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수상자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2020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김현식가요제 등 국내 인지도 있는 대회의 수상자들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뮤지션들 사이에서 본 대회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화성시민이 속한 단체가 본선에 진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좋은 취지로 많은 뮤지션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회째 진행하는 전국 밴드 경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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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온라인 세계 MBA 박람회, 8월 17일 한국 개최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가 해외 경영대학원 프로그램(MBA)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8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인 지원자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MBA 이벤트인 QS 온라인 세계 MBA 박람회(QS World MBA Tour Online Korea)는 해외 MBA 지원자가 최선의 학교를 선택하는 데 유익한 정보 및 2022-2023년도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어드미션 담당자와 1:1 및 그룹 네트워킹이 마련되는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자들은 프랑스의 인시아드(INSEAD), 미국 코넬 존슨 대학(Cornell University: Cornell SC Johnson College of Business)과 USC 마샬(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 Marshall School of Business), 런던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와 싱가포르 경영 대학(SMU), 스페인의 IE 비즈니스 스쿨(IE Business School) 등의 해외 명문 경영 대학원의 입학 사정관과 직접적인 커리어 상담을 할 수 있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 학교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당일 행사에는 MBA 동문 네트워킹, 커리어 워크숍 및 GMAT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 등이 준비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QS 장학금 정보, 외국인 국제 헤드헌터가 제공하는 무료 영문 CV 첨삭,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영국 내 대학 학사, 석사, 박사 또는 경영대학원(MBA) 졸업생은 졸업 후 영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2년간 유효한 영국 내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돼 2022년 또는 2023년 상반기 해외 경영 대학원 진학과 해외 취업을 고려 중인 지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는 사전등록 시 무료이며, 전체 참가학교 리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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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글로벌협회,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에서 전남대 중어중문학과 배윤빈 씨 최우수상 수상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이 7월 27일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에서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배윤빈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1-2022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가 공동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 후원한 행사로, 서울, 부산, 광주와 경기, 인천 등지에서 22명의 참가자들이 줌(ZOOM)으로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 행사였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영상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전국에서 22명의 참가자들이 각자 중국과의 추억을 이야기했고, 전남대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인 배윤빈 씨는 중국단기어학연수에서 중국의 전통놀이인 ‘마작’을 통해 중국인 친구들과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친해졌었던 이야기, 초등학교 때 교류학생으로 갔던 중국에서 만났던 왕자이란 중국인 친구와 어머니의 친절했던 추억 이야기, 중국인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무작정 중국마트에 가서 만났던 이름도 모르던 한 중국인 이야기, QR코드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신기했던 추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윤빈 씨는 "수상할지 몰랐는데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도 중국과의 인연을 더 소중히 하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패션 브랜드를 OEM 생산해 온라인으로 유통 중인 김성수 씨(경기),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 재학 중인 장상윤 씨(서울), 광주차이나센터에서 3년째 생활중국어를 배우고 계시다며 멋들어지게 중국 노래를 불러주신 전매란 씨(광주)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에 선정된 3명에게는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토크콘서트를 끝까지 지켜본 팡쿤 정무공사는 "25살 나이에 와이프와 함께 외교관으로 한국에 처음 왔던 22년 전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었다”며 "오늘 행사 정말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중국에 ‘한국의 추억 토크콘서트’가 있으면 직접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한중글로벌협회의 우수근 회장은 "현재 한중 관계는 상호 오해와 신뢰 부족 등으로 얼어 있다. 하지만 수면은 얼었어도 물밑은 흘러야 물 전체의 결빙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비록 작지만 절대 작지만은 않은 선도적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한중 양국에서 이러한 의미의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우수근한중일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간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조력을 추구한다. 언론연락처: 한중글로벌협회 박태준 홍보위원장 010-962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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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장관 “4차 유행 전국화…거리두기 연장, 최선의 선택”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8일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와 비중이 계속 증가해 4차 유행이 전국화하고 있다”며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상공인과 의료진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희생과 인내, 참여로 감염 규모가 더 커지는 것을 막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분들의 진단검사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또 요양원과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으로 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조짐마저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염력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우리는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접종률을 바탕으로 한때 마스크를 벗었던 국가들도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덕철 장관은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도축장 등 방역관리 현황 및 대책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방안▲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먼저 중대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축장 등 방역관리 현황 및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136개 도축장 및 축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등의 상시점검과 농식품부 불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도축장에 상주하는 도축 검사관(지자체) 및 품질평가사(축산물품질평가원)를 통해 주 1회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축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축산물의 안정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백신 접종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PCR 검사를 업체 단위로 일괄해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질병관리청, 지자체와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육류가공업체에 대해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의 방역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특히 도축장이 내부에 위치한 육류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점검빈도를 높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류가공업체의 작업 환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해 마련한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외부인의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공용 공간 이용 시 거리 두기 등 종사자의 방역 관리, 확진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함께 방역 세부지침을 외국인 종사자 대상 교육·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영문본과 함께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3개국어로 추가 번역해 제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운송기사, 영업사원 등 외부인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한 주(8월 1일~7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495.4명으로 그 전 주간(7월 25일~31일의 1505.9명에 비해 10.5명 감소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81.7명으로 그 전 주간(7월 25일~31일)의 158.1명에 비해 23.6명 증가했다. 지난 한 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936.6명으로 지난주(959.7명)에 비해 23.1명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558.8명으로 지난주(546.2명)에 비해 증가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151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486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또한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의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원·교습소,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7개 분야 총 8만 197곳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 1만 2534건을 적발해 이 중 1465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고, 1만 1069건을 현장에서 안내·계도 조치했다. 정부는 특별점검단 운영을 통해 취약시설 및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영세·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7일 식당·카페 1만 5291곳, 학원 1724곳 등 23개 분야 총 2만 3847곳을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23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080곳을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