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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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로 읽는 우리 음악사설 23추월이 만정한데 슬피 우는 저 기럭아 상풍이 일고한데 돌아갈 줄 모르는고 밤중만 중천에 떠 있어 잠든 나를 깨우느냐 김기성의 시를 쓰다 경자년 한겨울 취월당주인 한얼 이선 가을 달빛 뜰에 가득한데 슬피 우는 저 기러기야 서리바람 드높이 부는데도 돌아갈 줄 모르고 밤중에 중천에 떠서 잠든 나를 깨우느냐 작품감상 김기성金箕性은 정조때 문인이다. 호는 이길헌頤吉軒 '청구가요'에 김두성이란 예명으로 시조 두 수가 전한다. 서리바람 차가운 달 밝은 가을 밤 제 갈길 떠나는 기러기 울음소리는 시름에 겨워 전전반측 겨우 든 잠을 깨우는구나. 광개토대왕비 필의의 예서를 섞어 고체로 썼다. 작가 이종선(李鍾宣)은 한얼과 醉月堂 등을 호로 쓰고 있다. 한국서학회 이사장,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초빙교수와 한국서총 총간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강사, 중국난정서회 서울연구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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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로 힐링> 지원사업 공모서울문화재단(김종휘)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감 등을 극복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 지원사업을 오는 10일(수)부터 2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총 18팀을 선정해 2억 1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예술로 힐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는 개인의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교류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대할 수 있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자율기획형’과 ‘기관협력형’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10팀과 8팀씩 총 18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당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비로 최대 1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는 특히 2020년에 진행된 비대면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 제안기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예술치유의 역할을 강화하고, 마음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의 일상을 촘촘하게 살피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기관협력형’ 분야는 지원단체가 기관 대상에 적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올해는 참여기관을 5팀에서 8팀으로 늘렸다. 기존 학교 밖 청소년, 청년수당 참여자(청년), 노인 지원 기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과 50~60세 중장년층 대상 지원 기관이 추가되어 생애주기별 소외계층에 맞춤형 예술치유 지원을 강화했다. 오는 16일(화)부터 17일(수)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1시 제외)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에서 일대일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되지 않는다.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예술로 힐링’에 관심 있는 예술가와 단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울예술치유허브 카페(cafe.naver.com/sbartspace)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 서울예술치유허브 02-94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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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예술 배우며, 코로나 함께 극복해요”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 재한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예술 실기교육을 제공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 16기’를 개설․운영한다.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이 주관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석관동 캠퍼스 전통예술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경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악기(단소/가야금/해금), 전통성악(민요/정가/판소리), 전통무용(소고춤/춘앵전/살풀이춤/진도북춤), 전통연희(설장구/사물놀이) 등의 예술실기강좌를 제공하며, 6세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 수업과 수준별 소수정예 밀착교육을 실시한다. 정규수업 외에도 수강생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수료발표회가 준비되어 있다. 임준희 전통예술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분들이 늘면서 문화예술계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전통예술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였고 한국전통예술의 아름다운 미학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통예술나눔학교를 운영해왔다.”며 "전통예술나눔학교는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한 전통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많은 분들이 전통예술나눔학교에서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 대상 16기 수강생 모집 1차는 2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차 3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이다. 전통예술나눔학교는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법정차상위계층), 새터민, 재한외국인, 조손․한부모․다자녀(세자녀이상)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이외에도 전통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지원서 접수는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2차 지원서 접수는 3월 9일(화)부터 3월 12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예술나눔학교 웹페이지 공지사항(https://c11.kr/lmi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6-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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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과 함께 '한·중 소띠 교류전'국립중앙박물관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소띠 해를 맞이하여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함께 '한·중 소띠 교류전'을 개최한다. 상설전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입장권 발권 후 입장 가능) 이 전시는 2020년 1월 국립중앙박물관이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체결한 문화교류 협약의 첫 번째 성과입니다. 소띠 해를 기념하여, 상하이박물관과 소와 관련된 소장품 2점씩을 상호 교환, 양 기관의 자체 소장품을 더하여 같은 기간 전시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동아시아 지역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십이지문화를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농경문화와 일상에서의 소에 대한 의미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신앙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또, 소 관련 고사(故事)와 전시품을 연관지어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작하여 소개함으로써 전시의 이해를 돕고 소에 대한 인간의 관념을 재미있게 풀어보았다고 전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우보천리, 마보십리(牛步千里, 馬步十里)라는 말과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 때로는 속도를 줄이고 소처럼 우직하게 천천히 내딛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한 지금, 소의 여유로움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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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관광, 지역관광 이끌 조직 육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이끌어나갈 ‘지역관광 추진조직’을 육성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여행,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관련 업계, 협회, 주민과의 협력 및 연계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법인을 선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현안의 해결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공모로 12개 지역의 법인을 선정해 업계·협회·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연계망 운영 및 자체 기획 사업에 법인당 총 2억 5천만 원(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 신청은 3월 2일(화)부터 9일(화)까지 전자우편(dmokorea@knto.or.kr) 또는 우편 등기*로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공사 누리집(kto.vistikorea.or.kr)과 이-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거쳐 3월 말에 발표한다. * 우편 접수처: 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0, 한국관광공사 7층 지역관광개발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역 내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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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2021년 여성가족부 주요정책, 한 눈에 알아보기!다함께 누리는 성평등 사회 ·여성 일자리 기반 강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 대책(가칭)」 수립, 노동시장 성별임금 격차 조사·발표, 기업 성별임원 현황 개선도 조사·공표 ·튼튼한 여성 고용안전망 구축 : 경력단절 예방 지원 기관 확대(60→75개소), 새일고용장려금 신설(80만원), 경력단절여성 원스톱 취업지원 ·일상 속 성평등 환경 조성 : 법령·사업 등의 성차별 요소 개선,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신규 운영, 공공부문 성평등 조직문화 혁신 추진,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여성폭력 방지 기반 구축 : 여성폭력방지 전담부서 신설, 여성폭력 실태조사 신규 실시, 고위직 폭력예방 별도 교육 의무화 ·여성폭력 유형별 대응 강화 :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신설(7개소),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처벌 근거 마련,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종합지원 제도 도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강화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 공공성·투명성 강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건강 치료비 등 지원금액 확대, 일본군‘위안부’ 문제 조사·연구 체계화다양한 가족 차별 없는 촘촘한 돌봄사회 ·아이 돌봄 지원 강화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 확대(연 720시간 → 840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비를 확대(저소득, 5%p 증), 코로나19 돌봄 공백 등 추가 지원(요금의 최대 90%) ·한부모가족 양육 지원 강화 : 생계급여 수급자도 아동양육비 지급(월 10만원), 저소득 청년한부모(25~34세) 추가 아동양육비 지급(월5~10만원), 비양육자의 양육비 미이행제재 강화(처벌,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가족 지원 기반 구축 : 가족 개념 확대 등 「건강가정기본법」개정 추진, 가족센터 확대(70→97개소), 공동육아나눔터 확대(331→395개소),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등 확대청소년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사회 ·청소년 안전 사각지대 해소 :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21~’23), 청소년 안전망팀 확대(9→15개소), 쉼터청소년 자립한통비 및 자립지원 수당 신규 지원 ·청소년 보호 강화 : 랜덤채팅앱 상시 모니터링,청소년유해물건, 약물, 온라인 대리구매 행위 점검,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확대 ·청소년 활동 및 참여 확대 : 청소년특별회의 온라인소품팀 확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확대, 청소년 합동시설 유형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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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 워칭’은 ‘몰아 보기’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빈지 워칭’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몰아 보기’를 선정했다. ‘빈지 워칭’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의 시리즈 등을 한꺼번에 여러 편 몰아서 보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빈지 워칭’의 대체어로 ‘몰아 보기’를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외에 언론, 정보통신, 통번역,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대해 2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9%가 ‘빈지 워칭’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응답했다. 또한 ‘빈지 워칭’을‘몰아 보기’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7.6%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빈지 워칭’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소외되지 않도록 ‘몰아 보기’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1. 29.∼1. 31.) 다듬은 말>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빈지 워칭(binge watching) 몰아 보기 방송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의 시리즈물 따위를 한꺼번에 여러 편 몰아서 보는 일. 쿠키 영상 (cookie 映像) 부록 영상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편이 끝난 후에 추가로 짧게 나오는 영상. 엔지(NG) 장면이나 후일담,속편 예고 등이 있다. 크라우드 워커 (crowd worker)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 기업의 생산, 서비스와 같은 활동에 의견을 제안하거나, 자료를 검토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방식에 참여자로 일하는 사람. ※ (참고) 코로나19 관련 쉬운 우리말 대체어 어려운 외국어 쉬운 우리말 대체어 드라이브스루 진료 승차 진료, 승차 검진, 차량 이동형 진료(또는 검진) 비말 침방울 진단 키트 진단 도구(모음), 진단 (도구) 꾸러미 의사 환자 의심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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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 대상 설맞이 위로 행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차담회 추진통일부, 이산가족 대상 설맞이 위로 행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차담회 추진 통일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관련 단체장들과 소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유관기관·단체장과 차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의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월 8일(월) 15시, 남북회담본부에서 오영찬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김용하 ?통일경모회? 이사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허덕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회장과 상호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한반도 정세 변화를 맞아, 이산가족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산가족들과의 소통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다음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고령 이산가족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기 비대면 ?망향경모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2월 10일(수) ‘망향경모제’ 체험영상을 이산가족 신청자 5만명 전원에게 배포하여, 이산가족 어르신들이 임진각 망배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북녘 정취를 느끼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온라인 망향경모제? 영상에는 △임진각 망배단 경모활동 간접체험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북녘 정취 △통일부장관 격려사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일반 국민들도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문제를 생각해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망향경모제? 체험영상을 통일부 홈페이지 및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한편, 2월 12일(금) 설 당일에는 임진각 망배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모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헌화·분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국내 거주하는 100세 이상 초고령 이산가족 580명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설 인사카드와 명절 선물을 전달합니다.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홍삼을, 110세 이상의 어르신 5명에게는 한우·과일 등 개별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합니다. 카드에는 "하루빨리 그리운 고향과 가족들을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의 강력한 문제해결 의지와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남북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화상상봉·영상편지 교환, 면회소 개보수를 통한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등 이산가족의 다각적 교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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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ak in (人)’ 프로젝트 참가자 출연료, 제작비, 홍보비 지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신한류를 이끌 전통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음원 제작 등을 지원하는 2021년도 ‘Gugak in 人’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총 3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 ‘단체’에서 ‘개인’까지 확대하고, 대상팀도 10팀 늘려 연간 총 30팀 선정해 #팀별 출연료 최대 700만원,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Gugak in 人’ 프로젝트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악 연주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최종 결과물은 주요 방송사와 해외 문화원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국내외에 국악 뮤직비디오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에는 단체만 대상으로 했던 참가 범위를 올해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대상도 총 2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했다. 3인 이상 단체의 경우 국공립 예술단체나 교수의 참여도 1인에 한해 가능하도록 해 참가의 폭을 넓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참가 작품에 따라 한국의 자연과 도시 등 우리 주변의 숨어있는 아름다움과 전통예술의 특별한 어우러짐을 담는 뮤직비디오 제작이 주를 이룬다. 제작에 필요한 음원 녹음을 비롯해 프로필 사진과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팀별 출연료도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한다. 완성작은 오는 6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Gugak in 人’ 프로젝트 참가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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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아보는 2021년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840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시간이 연 84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http://www.idolbom.go.kr •80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턴 채용 후 6개월 경과 시 새일고용장려금을(1일 80만원) 지급합니다. •349 방과 후 청소년 학습과 체험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349개소로 늘어납니다. •120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도 연 120만원(월10만원) 아동양육비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7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7개의 지역 특화상담소를 신규 운영합니다. •360 쉼터 퇴소 청소년에게 연 360만원의(월 30만원) 자립지원수당을 최대 3년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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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6개 국립박물관 평가 결과, 우수 26개관 인증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립박물관 36개관을 평가하고,그중 우수한 26개관을 인증했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3개 지표)에서, 정량평가 50점, 정성평가 50점 등총점 100점 만점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국립박물관 인증 기준 및 우수 기관 현황 문체부는 지난해 1월, 36개 국립박물관을 평가 대상으로 고시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평가지표에 따라 자료평가와 현장평가, ‘평가인증심사위원회’심의를 진행했다. 평가 기간 동안 재단장(리모델링)으로 사업내용을 확인하기어려운3개관은 평가에서 제외하고 최종 33개관을 평가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평가결과(총점 평균 80.47)와 ’19년 공립박물관 인증률(70%),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인증 기준을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정하고 최종 26개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인증률 72.2%)했다. 26개관 중 16개 기관은 5개 평가 범주에서 80% 이상 달성도를 보였고,그중 ‘국립중앙박물관 8개관(경주, 공주, 광주, 김해, 대구, 전주, 제주)’,‘국립민속박물관’, ‘국립수목원산림박물관(산림청)’ 등 10개 기관은 3개 이상 평가 범주에서 90% 이상 달성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문체부 소속 기관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외에 ▲ ‘설립목적의 달성도’ 범주에서는 ‘국립산악박물관’, ▲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범주에서는 ‘국립수목원산림박물관’, ▲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범주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 성과 내실화와 문화 서비스 향상을위해 ’18년 시범운영을 통해 ’20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격년 시행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운영 전반을 평가하되 기관별 규모와 인력의 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박물관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규모와 상관없이 기관별 최근 3년간(’17년~’19년) 운영 개선 실적을 평가에 반영했다. 국립박물관 평가 결과 공유 및 박물관 운영 개선 기회 마련 문체부는 3월 중에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동 연수회를 열어 국립박물관 담당자들과 평가인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국립박물관과 공립박물관, 미술관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가 범주 및 지표별 미흡한 사례에 대해 상담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 단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으로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국립박물관이 국가 대표문화기반시설로서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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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체 시대,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 디지털 매체에 부합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도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교육생들의 독자적인 광고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교육 수료 후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전문가 상담과정 신설, 광고주와 연계한 광고 제작 공모전 개최 등 창업 지원 강화 올해는 교육생들의 창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배들의 창업성공 비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멘토링) 과정을 신설하고 창업 관련 강의 시간을 확대했다. 아울러 광고 제작 역량 강화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시간도 늘렸다. 광고 수주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생들과 저예산 광고주들을 잇는 사업도 추진한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제 광고주와 연계한 광고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은 향후 1년간 해당 광고주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광고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저예산 광고주들은 양질의 광고 콘텐츠로 사업을 홍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제작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코바코의 마케팅 자문 상담을 활용해 광고주와 수료생들을 연계하는 등 교육생들이 실제 광고콘텐츠를 제작할 기회를 얻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문체부와 코바코는 마스크 착용,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실습이 많은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대면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할 수 있는 교육과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연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1, 2기)에 이어 총 2회(3, 4기) 운영되며, 2월8일(월)부터 22일(월)까지 3기 수강생48명을 모집한다. 3기 교육은 3월 초부터6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4기 교육은 7월에 수강생을 모집해 8월에개강할 계획이다. 자세한 수강 신청방법 등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edu.koba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역량 있는 1인 광고창작자들을 많이배출하고, 양질의 광고콘텐츠 제작과 창업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있도록 예비 광고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마케팅에 활발히 참여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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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설 명절에도 청소년들이 먼저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사회적 거리두기! 청소년들이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코로나19 상황에서 솔선하여 설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청소년 집콕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연말연시에 진행한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대책 등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하여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을 비롯해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한다.또한 청소년들이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방역수칙, 정부 대책 등의 내용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이벤트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척에게 ‘비대면 안부 인사 보내기’ 이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 설 명절 솔선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이벤트 및 목적 > (이벤트1) 주변 친척, 친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정부 방역대책 등을 알리는 메시지 보내기 ☞ 간과하기 쉬운 방역수칙 및 정부 방역대책 등을 주변에 알림으로써 청소년이 솔선한다는 인식을 갖고 주변 사람들의 동참 유도 (이벤트2) 친척, 친구에게 안부인사 보내기 ☞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부를전하는 시간을 갖고 설 명절 미풍양속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기 (이벤트3) 집콕생활을 하면서 찍은 사진 공유하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갖기 이번 행사는 2월 8일(월)부터 2월 17일(수)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착순(1000명)으로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100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급(선착순, 우수참여 중복 지급 가능)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ywa0924)에서 진행한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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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창관의 신보유람 23정창관/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아리랑 CD음반 중에서 주목해야 할 음반 중의 하나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시리즈로 출반하는 음반 <마음을 이어주는 세계인의 노래, 아리랑>-Arirang, The Name of Korean- 음반이다. 2009년에 시작된 이 시리즈는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편곡·창작음악으로 뉴에이지, 팝아티스트, 아시아권의 아티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연주되는 아리랑을 들려주고 있다. 비매품으로, 판매용으로 나오기도 하고 여러 장을 묶어 해외에 홍보용으로도 출반되었다. 2017년에 7집을 출반하였으며 이번에 8집을 출반하였는데 마지막 시리즈라고한다. 6곡이 수록되어 있다. 1. The echoes from the remote mountains - Kyungso Park(Gayageum) Andy Sheppard(Saxophone) 2. Bukcheong Arirang - Wood & Steel(Aram Lee(Danso). Minwang Hwang(Janggu). Joce Mienniel(Bass Flute) 3. Dream - Yulhee Kim(Vocal). Vincent Peirani(Accordion) 4. Auraji River - Yoonjeong Heo(Geomungo). Mathias Eick(Trumpet) 5. Ridge - Bora Kim(Vocal). Michele Rabbia(Percussion) 6. Arirang-19 - CelloGayageum(Sol Daniel Kim(Cello). Dayoung Yoon(Gayageum). Samuel Blaser(Trombone) 국내 연주자와 해외 연주자가 작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작업으로 완성한 음반이다. 지금까지의 아리랑 시리즈와는 좀 다른 기획(음악감독 : 나윤선)이다. 자금까지는 곡명이 무조건 아리랑이었다. 이 음반에는 아리랑이 2곡이다. 곡명에 아리랑이 없더라도 들으면 이 음악은 아리랑이구나라는 연상이 되어야 한다. 만약 다른 음반에 수록해서 들었을 때 이 음악은 아리랑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으면 그 음악은 아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이 점에 있어서는 아쉬운 음반이다. 해설서에는 연주자에 대해서는 소개가 되어 있지만, 곡 설명은 없다. 한글 곡명도 없다. 비매품으로 출반된 이 음반은 유튜브에서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색적인 아리랑 음반이다. 마지막 시리즈라고 하니 아쉽기 그지없다. 이제 누가 이런 음반을 출반할 수 있을까? * 관련 음반 :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Z-YH-201224&page=1 관련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myDZrOYQWDs&t=9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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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참여 예술인 공모 실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2021 거리로 나온 예술-화성을 음(音)미(美)하다’에 참여할 아마추어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의 27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며 올해에는 공연예술분야의 지원을 넘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들까지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화성시는 2019년부터 화성시 내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 집합장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2020년 108회의 거리공연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공연 및 전시를 180회로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의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아마추어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로서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비보잉·마술·다원예술 등의 장르와 회화·조각 등 미술작품 전시가 가능한 장르의 예술인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공연은 30분 이내, 전시는 개인 창작품 5점 이상을 2시간 이내로 진행해야 한다. 아마추어 예술인·단체에 공연 및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시,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담당자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과 전시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의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예술인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2월 15일(월)부터 3월 12일(금) 18시까지 이메일(artsupport@hc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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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날·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새해가 밝았소’ 진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건강하고 힘찬 민속촌의 복순이가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한다. 용하다고 소문난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로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는 것도 추천한다. ‘토정비결’ 체험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로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준다. ‘윷점 보기’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온다는 ‘행운의 코뚜레 만들기’, 액운을 보내고 평안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달집에 제웅을 태우는 ‘액막이 제웅’ 등 여러 설날 체험 행사와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 등 전통 풍습을 재현한 놀이로 특별 공간에서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알아갈 수 있다. 2021년 한 해 대박을 기원한다면 정문 입구에 있는 초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연과 함께’에서 연과 얼레를 풍경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 연휴에 이어 정월대보름 기간에도 행사가 계속된다. 장승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발열 체크 시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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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의 갤러리 2021년 2월호, 재즈뮤지션 이동기 소개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 색소폰에서 2년여에 걸쳐 연재 중인 한국재즈사진전의 23회차 주인공이 한국의 베니 굿맨, 이동기(1936~2018)라고 밝혔다. 이동기는 1936년생으로 충남 강경에서 태어났다. 부친 이준영 씨는 실버스타라는 밴드를 조직해 초창기의 미 8군 무대에서 활동했던 색소폰 연주자였다. 부친의 영향으로 이동기는 대동상고 1학년 때부터 클라리넷을 불었다. 이동기 첫 데뷔는 부친이 운영하던 NBC쇼단이었고 이후 KPK쇼단 등 여러 악단을 거쳤다. 23세부터 일반 무대로 진출한 이동기는 1967년 당대 최대의 인기인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엄토미가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그의 빈자리인 조선호텔 프린세스룸에서 이동기 악단이란 이름으로 연주할 수 있었으나,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재즈를 버렸다. 정훈희가 히트시켰던 그 사람 바보야 등의 노래를 만들었고 나이트클럽을 돌아다니며 팝을 연주했으며 재기의 시간은 1984년이 돼서 찾아왔다. 1984년 그는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야누스 재즈 동우회에 참여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그 제안으로 이동기는 다시 1950~60년대 부친과 함께 연주했던 재즈로 돌아갔다. 이후 이동기는 김수열(색소폰), 김준(보컬), 신관웅(피아노), 임헌수(드럼), 최선배(트럼펫) 등과 함께 재즈 1세대 밴드로 활동하며 한국 재즈의 명맥을 이어왔으며 2018년 4월 28일 별세했다. 한국의 베니 굿맨의 1호가 엄토미라면 2호는 이동기였다. 이동기는 엄토미의 뒤를 잇는 유일한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였다. 주요 음반으로는 가수인 아내 조애희 씨와 함께 발표한 ‘이동기 그리고 조애희(1993)’, 대한민국 재즈 1세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OST(2010)’ 등이 있다. 2010년 재즈피플 리더스폴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는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 (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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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스무 살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 무료 배포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무 살을 잃어버린 청년들을 위해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을 무료로 배포한다. 마음구급함은 오늘은과 ‘어컵오브티’ 두 단체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청년 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스무 살 한 해를 잃어버린 2001년생과 올해 스무 살을 맞은 2002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인 마음구급함은 글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집’, 코로나19 시대에 잃어버린 향을 담은 ‘향기물감 키트’,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패브릭포스터’와 ‘컬러링엽서’, 잠깐의 여유를 제공해줄 ‘힐링티’로 구성돼 있다. 작품집은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현묵 작가와 20학번 조민주 작가가 서로 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삶을 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스무 살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30대 작가의 시선을 함께 담아냈다. 오늘은 담당자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구급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감 키트 가이드와 두 작가의 인터뷰가 영상으로 함께 제공되며, 참여자가 직접 그린 작품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단법인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0명의 청년을 선정해 2월 24일(수)부터 차례대로 배송된다.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은 문화 예술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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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설날 맞이 ‘설 선물 주겠소’ 이벤트 실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설날 맞이 ‘설 선물 주겠소’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1년 콘티넨탈 글로벌 창립 150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면 완료된다. 인스타그램 참여는 태그한 친구가 채널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페이스북 참여는 게시물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콘티넨탈 코리아는 창립 1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아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발한다. 경품은 △1등: 마샬 액톤 2(Acton II) 블루투스 스피커(1명) △2등: 에어팟 프로(2명) △3등: 콘티넨탈 무선 충전 거치대(5명) △4등: 콘티넨탈X아디다스 콜라보 모자(10명) △5등: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만원권(32명) △6등: 모바일 커피 쿠폰(100명) 등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립 150주년을 맞은 콘티넨탈은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게임 ‘마블 어드벤처(Marble Adventure)’를 선보였다. 구슬을 조종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기면서 콘티넨탈의 주요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게임은 모바일 또는 PC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스테이지는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콘티넨탈은 2021년 1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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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지정가치 및 전승자 인정조사 전문가 추천요청문화재청은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가치 및 전승자 인정조사 관련 전문가 추천을 관련 학술단체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였다. 대상은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통영오광대, 진도다시래기, 윷놀이 승전무, 은산별신제, 강릉단오제, 진도씻김굿, 위도띠뱃놀이,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동해안별신굿, 제주큰굿, 백일과 돌잔치, 추석, 14종목이다. 관계 전문가 추천은 2월 19일까지로, 첨부 양식에 따라 추천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042-481-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