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월)
'김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화 ‘실버스타’ 포스터 1958년생은 우리나라에서 인구통계학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베이비붐 세대(1955~63년) 가운데서도 인구 증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이들이며, 현재 대한민국을 명실상부 선진국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액티브 시니어’, ‘오팔 세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의 중심 ‘58년 개띠들’의 지난 삶 속 희로애락과 꿈을 그린 영화 ‘실버스타’가 2월 5일 압구정동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연습실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실버스타는 한국시니...
힐링 민속놀이 예술키트 포스터 2021년 신년 설 연휴를 맞아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기쁨을 주는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제작해 노원구 500여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T/F팀’을 신설하고,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2월 초부터 코로나19 상황과 상관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신사...
설 연휴에 읽을 만한 책 7권. 여러분의 적적한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1.[청소년] 스러져간 백제의 합성|최병식 외 8인, 주류성 ...
호정 지음, 116쪽, 1만2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우아했던가(優雅だ)’를 펴냈다.누구라도 한 번쯤은, 혼자서 모든 게 낯설기만 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거나 그 생각을 실현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 내가 보내오던 현실의 하루를 넘어 낯선 곳에서의 눈을 뜨는 첫날 밤 아침은 쓸쓸하고도 분명 아름다웠을 것이다. 저자 호정은 "우아했던가 과거형으로 묻고 있지만 제목 옆에 적혀있는 優雅だ는 현재를 뜻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중첩돼 있다”고 이야기한다. 도쿄에서 보낸 과거의...
이명선 지음, 180쪽, 1만2000원 좋은땅출판사가 ‘밥상’을 펴냈다. 가을무를 큼직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 굵은 멸치를 사이사이에 넣고 된장을 듬뿍 풀고 고춧가루와 생강을 살짝 섞어지진 무찌개. 엄마를 내 앞에 앉으라고 해 놓고, 하루 종일 일어난 얘기를 해 대며, 어리광도 부리고 걱정도 쏟아 내면서 오물오물 밥 한 그릇을 비워 내게 했던 그 무찌개가 너무나 먹고 싶어진다. 이명선 저자는 ‘글은 잘난 척하지 말고 솔직하게 써야 하는 건가 보다’하고 생각했던 어린 날이 있었...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 이하 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을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와 함께 전시 중계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1월 26일(화) 저녁 7시에 관람객을 찾아간다.이번 특별전은 한겨울 추위와 같은 세한(歲寒)의 시기가 지나면 봄날 같은 평안(平安)의 시기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을 견디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전시라 할 수 있다.이 전시에 대한 방송해설은 오다연연구사가 인생의 고난과 변치 않는 우정의 상징인 세한도(국보 180호)를...
[국악신문] 국립국악원_국악인_2020년도선정팀_구각노리 (사진 제공: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신한류를 이끌 전통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음원 제작 등을 지원하는 2021년도 ‘Gugak in 人’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총 3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 ‘단체’에서 ‘개인’까지 확대하고, 대상팀도 10팀 늘려 연간 총 30팀 선정해 #팀별 출연료 최대 700만원,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립박물관 36개관을 평가하고,그중 우수한 26개관을 인증했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3개 지표)에서, 정량평가 50점, 정성평가 50점 등총점 100점 만점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국립박물관 인증 기준 및 우수 기관 현황 문체부는 지난해 1월, 36개...
민속촌 소 ‘복순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따뜻한 친구 ‘길벗’이 희망을 들고 찾아 왔다. 2월호에는 20여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클래식은 모차르트의 ‘봄의 기다림’ 곡에 얹은 가사를 소개했다. 힐링투어에서는 류성룡, 퇴계 이황, 이육사를 만나는 ‘시와 사상이 깃든 안동으로’안내했다. 인터뷰 기사로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윤석화’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블루택배’를 다뤘다. 중국에서 온 특별기고문 ‘중국 산수화’가 게재되었다. 권하고 싶은 기사 3가지를 간략히 소개한다. 발행인 안기성 목사님의‘절망과 희망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편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