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기찬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근 밀양 둔치에서 '한반도아리랑'을 펼치고 있는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전국 16개 지역 전승단체가 참가했다. 2022.10.15.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의 등재 이후 활동과 향후과제’ 연수회(워크숍)가 오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국내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하 200...
첫 막을 여는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과 회원들이 '왕십리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김동국). 2022.11.11. 11일 (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 이혜솔)가 ‘孝 국악한마당’을 개최, 회원 간의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성동문화원 김종태 원장의 축사와 사무국장 양채용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 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와 이태원 사고로 공연이 불가한 상황이지만, 이혜솔 회장의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무시할 수 없다며 강행하는 집념을 높이 삽니다.”라고...
세종대왕이 남긴 음악 유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정악단(예술감독 이상원)의 올해 정기공연으로 오는 4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세종의 소리 ‘여민동락’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 음악으로 즐거움을 나누고자 직접 작곡했던 ‘여민락(與民樂)’ 관련 악곡을 연주하는 무대로 이번 정기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송지원 전 국립국악원 연구실장의 해설...
60년간 쓰여온 '문화재'(文化財)라는 용어가 '국가유산'(國家遺産)으로 바뀔 예정이다.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위원회은 11일 합동 분과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년만에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전면 개선안을 확정하고,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보호와가치 증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문화재청에 전달하였다. 우리나라는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를60년 동안 고수하였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일본의 문화재보호법(...
[국악신문]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서 개최되는'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에서 김병학 관장이 한 야꼬브 작곡가의 업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04.02. 고려인 민족음악을 집대성하고 카자흐스탄에서 재즈음악을 개척한 '한 야꼬브(1943-2021) 작곡가 특별전' 개막식이 지난 2일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내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에서 개최되었다. 토요일 오후2시 화창한 봄날, 작년에 코로나로 타계한 고려인 예술가'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강강술래'. 2018.01.22.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고등학교 강강술래. 2018.08.09.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우리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서양식 애국가인 대한제국 애국가를 탄생시킨 독일인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 1852-1916년)의 105주기 추모식이 오는 8월 6일(금) 낮 12시 양화진 외국인묘원에서 열린다. 프란츠 에케르트는 프로이센 왕립악단 단장으로 일하던 중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초청을 받았다. 1900년 12월 초 베를린에서 출발해 광무 5년인 1901년 2월 19일 서울에 도착했다. 헐버트가 창간한 유일한 영어 잡지 코리아 리뷰 2월호에는 "대한제국 정부는 일본에서도 20년간 활약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오는 12월 28일(월) 저녁 7시 기획공연 '씻김'공연을 온라인 중계한다. 우리나라 최초 국악 전문 신문 ‘국악신문’을 창간한언론인이자 국악인 故김호규의 1주기를 추모하며 그의 생애를재조명하는 전통예술 국악공연이다. 전통 장단과 우아한 춤사위가 한 데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서의 ‘굿’ 소상씻김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의한 종류로 죽은 망자의 원한을 풀어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1년탈상 굿이다. 망자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준다는 의미로 씻김굿이라 부른다.국가무형문...
지난 회에서 가곡과 시조의 차이를 이야기하였다. 가곡은 5장 형식, 시조는 3장 형식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불려지는 전통가곡의 효시는 고려가요인 ‘정과정’이라는 곡이라...
쌀에 대한 명상 내게 그리고 우리에게 쌀은 무엇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쌀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했던 것인가? 여기서의 쌀을 문화나 문명으로 바꿔 읽어도 크게 어긋나지 않는...
작지만 문양이 이채로워 이규진(편고재 주인) 명품 청자를 생산했던 강진과 부안이 쇠퇴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그 중에는 고려 말의 혼란한 정국이라든...
원주어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문양지에 먹, 34 × 34cm) 어리랑 어리랑 어러리요 어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