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 (일)
'기찬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악신문] 필자가 2005년 김산 서훈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집을 김산서훈기념 토론회에서 무상했다. ‘Song of Ariran’ 에서 김산이 진술한 아리랑 대목만을 뽑아서 영문과 한글 번역본을 묶은 자료집이다. 2005-08-15 기찬숙/아리랑학회 이사 1930년대 중국 내 항일공산혁명 전선에는 아리랑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 결과의 하나가 1940년 9월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정규 국군인 광복군 성립전례식에서 ‘광복군아리랑’이 공식 군가로 불린 사실이...
기찬숙/아리랑학회 이사 님 웨일즈는 김산과 22차에 걸친 인터뷰 이후 중일전쟁 발발로 난징이 함락되어 활동이 여의치 않자 집필을 위해 중국 연안을 떠나 필리핀 바기오 섬으로 간 것이 1937년 말이다. 이후 집필을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가 뉴욕 존데이(Johnday) 출판사에서 ‘Song of Arirang’을 발간한 것은 1941년이다. 이 시기 아리랑사 국면에서 보면,‘아리랑’은 이미 전형성(典型性)을 획득하고, 한국(한민족)이라는 공동체 아이덴티티 표출 기능을 하며, 다층성과 잠재성을 지닌 메타문화(meta c...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독립운동가 김산 '아리랑' 노래복원,연합뉴스,2007.03.01). 항일운동가 김산(본명 장지락.1905-1938)이 부른 것으로 기록된 '아리랑' 노래가 복원된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영화음악에 맞춰 불렀다는 기록에 따라 명창 김영임 씨가 당시 곡조를 찾아 녹음했다. 음반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설명도 함께 수록했다. 80년 전인 1941년 뉴욕 존데이 출판사에서 발행된 ‘Song of Arirang’은 1965...
[국악신문] 김산과 님웨일즈 공저 Song of Arirang’ 1941년 출판. 소장자:기찬숙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금년은 아리랑에 관한 책으로 매우 의미있는 ‘Song of Arirang’이 간행된지 80년을 맞는 해이다. 아리랑 역사의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아리랑’을 표제로 한 책은 10여종에 이른다. 1945년까지의 상황으로는 1930년대 초 창가집류가 5종으로 ‘映畵名曲아리랑唱歌’(1930), ‘아리랑民謠集’(1930), ‘現代...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금년은 남북기본합서가 채택·발효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역사적인 합의이다. 그 동안 5차례의 남북고위급회담과 13차례의 실무대표 접촉을 통해 합의문이 완성되었고, 1991년 12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서명되고, 1992년 2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확인·발효된 합의 문서이다. 서문과 남북화해, 남북불가침, 남북교류, 협력, 수정 및 발효 등 4...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아리랑, 더 네임 오브 코리안 8집’(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8) 음반을 오는 12월 28일(월)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의 의미와 가치를 현재의 방식으로 수용한 아리랑 모티브 창작곡 음반을 2009년부터 발표해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이번이 8번째 음반이다. 크로스오버, 전통,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 음악가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아리랑은 전통음악의 새...
악단광칠 이미지 국악방송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악방송(사장 김영운),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은 ‘2020 아리랑대축제–다시, 아리랑’(Revival of Arirang : Korea's Heartbeat) 공연을 오는 12월 30일(수),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리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미스트롯2 최고 시청률 29.9%”, "눈물과 감동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의 선물!”, "반전과 이변의 대서사시를 썼다”, "TV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어제 한 신문의 기사 제목이다. 이것만으로도 트로트의 열풍, ‘핵 돌풍급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은 매체가 유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미모방송국은 ‘트로트의 민족’이란 타이틀로, 또 다른 방송국에서는 ‘트로트 파이터’로 정했다고 한다....
기찬숙/아리랑학회 연구이사 1395년 8월, 경기좌도의 인부 4,500명, 경기우도 인부 5,000명, 충청도 인부 5,500명을 징용하여 궁궐 내부와 정문인 오문(午門/세종 때 광화문으로 개명)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10월 임금이 정좌하여 법궁으로서의 경복궁(景福宮)이 탄생하였다. 경복궁 복원도 세계에서 한 도성 안에 5개의 궁궐을 갖고 있는 도시는 서울 밖에 없다. 그 중 으뜸이 경복궁이다. 이 궁은 조선조 500년의 정궁으로서 그 역사를 새기고 오늘에 ...
기찬숙/국악신문 객원기자 여봐라 코로나야 무슨미련 그리많아 가라해도 가지않고 여기저기 떠다니냐 가라할때 빨리가면 손흔들이 있겠지만 더 버티고 미적대면 백번이나 실신한다 그게 바로 뭔가 하니 백신이라 하는거다 아파서 졸도한다 맞기전에 떠나거라